2025.05.13 (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산업일반

해양수산부, 해양수산 우수 신기술 발굴 및 시장진출 지원 추진

-2024년 하반기 해양수산 신기술 인증 시행을 통한 기술 상용화 지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해양수산부는 해양수산 우수 신기술의 조기 발굴 및 시장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2024년 하반기 해양수산 신기술인증을 진행한다고 8일 발표했다.

 

해양수산부는 2017년부터 해양수산 분야에서 최초로 개발됐거나 기존 기술을 혁신적으로 개선한 기술의 참신성, 현장 적용성, 상용화 가능성 등을 평가하여 신기술로 인증하고 있으며, 2023년까지 총 117건의 신기술을 인증한 바 있다. 신기술 인증을 받은 기업에게는 신기술 인증마크를 부여하고 R&D 및 창업투자 등 지원 대상 심사 시 가점이 부여된다.

 

2024년 하반기 해양수산 신기술 인증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해양수산부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여 해양수산 기술평가시스템에서 신청하면 된다.

 

참고로, 2024년 상반기에는 총 21건의 신청기술을 심사하여 총 7개 분야 9건의 기술을 인증한 바 있다. 대표 선정 사례는 불가사리를 활용하여 콘크리트 파손을 억제하는 친환경 제설제 생산기술이다. 동 기술을 통해 유해생물인 불가사리 개체수 감소, 수산자원 보존효과와 함께 기존 제설제 대비 동절기 도로 보수비용의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해양수산업이 민간 주도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해양수산 신기술을 지속 발굴하는 한편, 인증된 신기술 제품의 시장 판로개척을 지원하는 다양한 연계 사업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최신기사

더보기

정치·경제

더보기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남성 간 비공식 대화 중 발언 관련 사실관계 확인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최근 언론보도 및 내부 게시판에 언급된 모 의원의 발언과 관련하여, 현재 사실관계를 면밀히 확인 중임을 알려드립니다. 문제가 된 발언은 비공식적인 남성 간 대화 과정에서 나온 것으로, 당시 정황과 표현의 성격을 종합적으로 볼 때 특정 성(性)을 겨냥하거나 불쾌감을 주려는 의도로 단정하기에는 무리가 있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이에 따라 성희롱 여부에 대해서는 신중하고 객관적인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입니다. 국민의힘은 상호 존중과 성인지 감수성을 바탕으로 이번 사안을 엄중히 들여다보고 있으며, 관련 경위를 확인한 후 필요한 조치를 검토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사실관계가 명확히 확인되기 전까지는 추정성·단정적 보도를 자제해 주시고, 신중한 보도를 당부드립니다. 특히, 대선 정국에서 정치적 목적의 일방적 기사나 논평이 선거에 영향을 줄 경우, 법적 책임이 따를 수 있음을 양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공정한 선거가 진행될 수 있도록 보도의 형평성과 책임 있는 대응을 요청드립니다. 끝으로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이 발표한 논평 중 사실 확인 이전에 단정적으로 표현한 부분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하며, 향후 보

사회

더보기
포천시의회, 2025년 4월 포천시민을 대상군사시설 관련 여론조사 결과 발표
▲포천시 군사시설 여론조사 결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포천시의회 군사시설 등 운용에 따른 지역발전 및 피해방지 특별위원회(위원장 연제창)는 2025년 4월 포천시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군사시설 관련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정부 차원의 실질적 대응과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이번 조사는 포천시 관내 군사시설로 인한 피해 인식, 드론사령부 창설에 대한 평가, 6군단 부지 활용 방안, 군사시설 폐쇄 또는 이전에 대한 시민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시민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과 무선모바일웹 조사를 병행해 실시됐다. ■ 오폭 사고에 대한 인식: “심각하다” 94.7%… 보상은 “부족” 62.6% 최근 발생한 포천지역 오폭 사고에 대해 시민 94.7%가 ‘심각한 문제’라고 응답했으며, 이 중 71.7%는 ‘매우 심각하다’고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단순 불편 수준을 넘어, 시민들이 생명과 안전의 위협으로 군사시설 문제를 인식하고 있음을 방증한다. 반면, 군사시설 피해에 대한 정부 보상 수준에 대해서는 ‘부족하다’는 응답이 62.6%로, ‘충분하다’(25.2%)는 인식보다 2배 이상 높은 수치를 보였다. 현행 보상체

라이프·문화

더보기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남성 간 비공식 대화 중 발언 관련 사실관계 확인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최근 언론보도 및 내부 게시판에 언급된 모 의원의 발언과 관련하여, 현재 사실관계를 면밀히 확인 중임을 알려드립니다. 문제가 된 발언은 비공식적인 남성 간 대화 과정에서 나온 것으로, 당시 정황과 표현의 성격을 종합적으로 볼 때 특정 성(性)을 겨냥하거나 불쾌감을 주려는 의도로 단정하기에는 무리가 있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이에 따라 성희롱 여부에 대해서는 신중하고 객관적인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입니다. 국민의힘은 상호 존중과 성인지 감수성을 바탕으로 이번 사안을 엄중히 들여다보고 있으며, 관련 경위를 확인한 후 필요한 조치를 검토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사실관계가 명확히 확인되기 전까지는 추정성·단정적 보도를 자제해 주시고, 신중한 보도를 당부드립니다. 특히, 대선 정국에서 정치적 목적의 일방적 기사나 논평이 선거에 영향을 줄 경우, 법적 책임이 따를 수 있음을 양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공정한 선거가 진행될 수 있도록 보도의 형평성과 책임 있는 대응을 요청드립니다. 끝으로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이 발표한 논평 중 사실 확인 이전에 단정적으로 표현한 부분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하며, 향후 보

포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