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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일산서구, 어린이 위해 올바른 건강 식생활 홍보 캠페인 실시

오늘 17일 192개소에서 홍보활동 나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초·중·고 학교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안전 강화를 통해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오는 17일 진행되며, 담당 공무원과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 10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투입한다. 구는 관내 학원가 및 학교주변 어린이기호식품조리판매업소 192개소를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홍보내용으로는 ▲영업자가 지켜야 할 기본안전수칙 ▲어린이정서저해 식품(돈·화투·담배 형태) 및 부정·불량식품 규제 ▲학교 매점, 우수판매업소 고열량·저영양 식품 등 판매 제한품목 홍보 ▲식품접객업소 위생마스크, 앞치마 착용 실천 유도 ▲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조리·보관, 진열 및 판매 여부 ▲ 식중독 예방수칙 등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교주변 식품조리·판매업소 영업자에게 식품안전의식을 고취시켜 안전한 식품 구매환경을 조성하여 건강한 먹거리가 가장 중요할 시기의 어린이를 양육하는 소비자층의 불안감을 해소시킬 수 있도록 식품안전관리 교육 및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고양시 일산서구는 학교 주변 어린이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식품조리·판매업소를 대상으로 매달 지도점검을 실시하며 안전한 식품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유지관리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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