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1 (월)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경제

이천시, G-FAIR KOREA(대한민국우수상품전시회) 2024 참가기업 모집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시는 오는 6월 14일까지 대한민국우수상품전시회인 G-FAIR KOREA 2024 이천시 중소기업단체관 참가 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500개사 600부스 800여명의 바이어가 참가하는 대한민국우수상품전시회는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과 KOTRA가 공동 주관하며 국내 중소기업의 혁신제품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전시회로 일산 KINTEX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전시품목은 생활용품, 주방용품, 뷰티용품, 식품 등으로 올해 이천시 중소기업단체관 모집 규모는 관내 중소기업 16개 사업체다. 이천시는 선정된 기업체에 대해 기본 부스 장치비를 포함한 전시회 참가 제반사항을 지원한다. 이번 전시회는 오는 2024. 10. 31.~11. 2.까지 3일 동안 개최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글로벌 경기 침체와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관내 중소기업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면서 비즈니스 기회와 많은 바이어가 참가하는 G-FAIR KOREA 2024를 통해 관내 중소기업이 판로를 개척하여 실질적인 도움이 돌아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많은 기업체가 행사에 참여하여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관계 공무원들에게 준비에 만전을 기하라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지원을 희망하는 사업체는 이메일로 제출해야 하며, 자세한 사항은 이천시청 홈페이지 모집 공고문을 참조하면 된다.



최신기사

더보기

정치·경제

더보기
화성특례시, 시청·구청·읍면동 역할 재정립…행정 서비스 질 높인다
▲화성특례시전경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화성특례시가 내년 2월부터 4개 일반구 체제로 전환한다. 이번 변화는 단순한 행정구역 확대가 아니라, 시청·구청·읍면동의 역할을 새롭게 정립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 서비스의 질을 한 단계 높이는 제도적 전환점으로 평가된다. 새로운 체제에서 시청은 도시계획, 산업 육성, 교통 인프라 등 광역 정책을 총괄하는 전략 컨트롤타워로 자리한다. 구청은 인허가, 복지 등 생활행정을 전담해 시민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서비스를 책임지고, 읍·면·동은 제증명 발급과 기초 복지, 현장 밀착 행정을 맡아 ‘생활 최일선 행정창구’ 역할을 하게 된다. 이 같은 역할 재편은 행정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시민과의 거리를 획기적으로 좁히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무엇보다 시민 체감도의 변화가 가장 큰 기대 효과다. 지금까지는 세무 민원이나 인허가 처리를 위해 시청이나 출장소까지 1시간 이상 이동해야 했고, 복잡한 행정 절차로 며칠씩 기다리는 경우도 잦았다. 그러나 내년부터는 권역별 구청이 생활권 안에 자리하면서 민원 접근성이 크게 개선된다. 가까운 구청에서 세무, 복지, 인허가 업무를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고, 처

사회

더보기
화성특례시, 시청·구청·읍면동 역할 재정립…행정 서비스 질 높인다
▲화성특례시전경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화성특례시가 내년 2월부터 4개 일반구 체제로 전환한다. 이번 변화는 단순한 행정구역 확대가 아니라, 시청·구청·읍면동의 역할을 새롭게 정립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 서비스의 질을 한 단계 높이는 제도적 전환점으로 평가된다. 새로운 체제에서 시청은 도시계획, 산업 육성, 교통 인프라 등 광역 정책을 총괄하는 전략 컨트롤타워로 자리한다. 구청은 인허가, 복지 등 생활행정을 전담해 시민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서비스를 책임지고, 읍·면·동은 제증명 발급과 기초 복지, 현장 밀착 행정을 맡아 ‘생활 최일선 행정창구’ 역할을 하게 된다. 이 같은 역할 재편은 행정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시민과의 거리를 획기적으로 좁히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무엇보다 시민 체감도의 변화가 가장 큰 기대 효과다. 지금까지는 세무 민원이나 인허가 처리를 위해 시청이나 출장소까지 1시간 이상 이동해야 했고, 복잡한 행정 절차로 며칠씩 기다리는 경우도 잦았다. 그러나 내년부터는 권역별 구청이 생활권 안에 자리하면서 민원 접근성이 크게 개선된다. 가까운 구청에서 세무, 복지, 인허가 업무를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고, 처

라이프·문화

더보기
화성특례시, 시청·구청·읍면동 역할 재정립…행정 서비스 질 높인다
▲화성특례시전경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화성특례시가 내년 2월부터 4개 일반구 체제로 전환한다. 이번 변화는 단순한 행정구역 확대가 아니라, 시청·구청·읍면동의 역할을 새롭게 정립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 서비스의 질을 한 단계 높이는 제도적 전환점으로 평가된다. 새로운 체제에서 시청은 도시계획, 산업 육성, 교통 인프라 등 광역 정책을 총괄하는 전략 컨트롤타워로 자리한다. 구청은 인허가, 복지 등 생활행정을 전담해 시민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서비스를 책임지고, 읍·면·동은 제증명 발급과 기초 복지, 현장 밀착 행정을 맡아 ‘생활 최일선 행정창구’ 역할을 하게 된다. 이 같은 역할 재편은 행정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시민과의 거리를 획기적으로 좁히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무엇보다 시민 체감도의 변화가 가장 큰 기대 효과다. 지금까지는 세무 민원이나 인허가 처리를 위해 시청이나 출장소까지 1시간 이상 이동해야 했고, 복잡한 행정 절차로 며칠씩 기다리는 경우도 잦았다. 그러나 내년부터는 권역별 구청이 생활권 안에 자리하면서 민원 접근성이 크게 개선된다. 가까운 구청에서 세무, 복지, 인허가 업무를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고, 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