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4 (화)

  • 흐림동두천 23.5℃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이천시, 2024쌀요리경연대회 대상에‘민초김밥캔디’

쌀요리경연대회 150개팀 신청, 예선통과 10개팀 라이브 요리경연 펼쳐

이천시, 2024쌀요리경연대회 대상에‘민초김밥캔디’
▲ 이천시, 2024쌀요리경연대회 대상에‘민초김밥캔디’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시는 5월 19일 이천농업테마공원에서 진행한 제2회 쌀밥데이 메인 이벤트인 ‘2024 쌀요리경연대회’를 행사 현장 라이브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쌀밥데이는 전 국민 쌀 소비 촉진을 위해 마련했으며, 글루텐 없는 쌀의 건강식 홍보와 미래 세대인 어린이들에게 쌀밥의 추억을 만들어 주고자 23년 추진하여 올해 2회를 맞이했다.

 

김경희 시장은 개회사에서 “‘2024 쌀요리경연대회’는 현대인의 식문화 트랜드에 어울리는 다양한 쌀요리 레시피를 개발하고, 현대인의 입맛에 맞는 쌀 요리를 보급해 쌀 소비를 촉진하고자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2024쌀요리경연대회는 지난 2월부터 4월말까지 참가 신청을 받아 전국에서 150개팀이 신청하여 (사)한국식생활개발연구회 주관으로 예선 평가를 실시해 선발된 10개팀이 5월 19일 현장에서 라이브 요리경연을 펼쳤다.

 

현장에서 라이브로 진행된 쌀 요리 대회는 박효순 심사위원장 등 전문 심사위원들의 평가와 행사 주관사 및 행사 참여 어린이 시식 평가단의 평가를 거쳐 요리사들의 기량과 출품작의 맛과 대중성 등을 고루 평가해 입상작을 선정했다.

 

대상에는 ‘민초김밥캔디’를 요리한 김성환님이 수상을 거머쥐었다. 대상 수상자는 “요리 비전문가인 본인이 큰상을 받게 되어 무척 기쁘다고 밝히며 현대인의 기호와 취향에 맞는 쌀 요리를 많이 개발하는 것이 쌀 소비 증가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하며, “꾸준히 쌀요리경연대회가 이어져 전국의 숨은 쌀 활용 아이디어들이 빛을 볼 수 있는 등용문 역할을 해달라”고 전했다.

 

주관사인 (사)임금님표이천브랜드관리본부 담당자는 “‘쌀요리경연대회’가 전국대회로 자리매김하여 쌀소비 감소의 국가적 문제를 해소할 수 있는 쌀소비 촉진제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대한민국 대표 쌀 고장인 이천시에서 선제적으로 현대인의 라이프 스타일을 선도해 가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네티즌 의견 0

스팸방지
0/300자


최신기사

더보기
1 / 10

정치·경제

더보기
포천시의회 김현규 의원, 시정질문 통해 세무서 부지 매각 관련 의혹 재조명
▲포천시의회 김현규 의원, 포천세무서 이전 부지 매각과 관련된 행정 절차의 졸속성과 정보 왜곡 의혹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포천시의회의 김현규 의원은 24일 제186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시정질문을 통해, 포천세무서 이전 부지 매각과 관련된 행정 절차의 졸속성과 정보 왜곡 의혹을 집중 추궁했다. 김현규 의원은 작년 3월 본회의에서 같은 사안으로 시정질문을 한 바 있으나, “1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시민의 의혹은 해소되지 않았고, 행정의 책임 있는 해명은 없었다”라며 “같은 사안을 두 번이나 질문해야 하는 현실 자체가 행정의 신뢰 부족을 보여주는 증거”라고 지적했다. 이어 세무서 이전 부지 매각 당시 “조달청보다 높은 금액으로 이익을 극대화했다”는 집행부 주장에 대해, 감정평가 자료를 근거로 “감정가는 토지 자체만을 기준으로 산정됐으며, 기존 시설물이나 활용 가능성은 반영되지 않았다”라고 반박했다. 또한 부지 매각 후 공영주차장과 아리솔 청소년 체육공원 등 기존 시설물을 연간 약 1억 4천만 원의 사용료를 납부해야 하는 유상 임대에 대해 “청소년기본법, 주차장법 등 타 법령에 따라 무상사용 근거를 검토할 수 있었음에도 이를 외면했다”라고 지적하며, 행

사회

더보기
포천시의회 김현규 의원, 시정질문 통해 세무서 부지 매각 관련 의혹 재조명
▲포천시의회 김현규 의원, 포천세무서 이전 부지 매각과 관련된 행정 절차의 졸속성과 정보 왜곡 의혹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포천시의회의 김현규 의원은 24일 제186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시정질문을 통해, 포천세무서 이전 부지 매각과 관련된 행정 절차의 졸속성과 정보 왜곡 의혹을 집중 추궁했다. 김현규 의원은 작년 3월 본회의에서 같은 사안으로 시정질문을 한 바 있으나, “1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시민의 의혹은 해소되지 않았고, 행정의 책임 있는 해명은 없었다”라며 “같은 사안을 두 번이나 질문해야 하는 현실 자체가 행정의 신뢰 부족을 보여주는 증거”라고 지적했다. 이어 세무서 이전 부지 매각 당시 “조달청보다 높은 금액으로 이익을 극대화했다”는 집행부 주장에 대해, 감정평가 자료를 근거로 “감정가는 토지 자체만을 기준으로 산정됐으며, 기존 시설물이나 활용 가능성은 반영되지 않았다”라고 반박했다. 또한 부지 매각 후 공영주차장과 아리솔 청소년 체육공원 등 기존 시설물을 연간 약 1억 4천만 원의 사용료를 납부해야 하는 유상 임대에 대해 “청소년기본법, 주차장법 등 타 법령에 따라 무상사용 근거를 검토할 수 있었음에도 이를 외면했다”라고 지적하며, 행

라이프·문화

더보기
포천시의회 김현규 의원, 시정질문 통해 세무서 부지 매각 관련 의혹 재조명
▲포천시의회 김현규 의원, 포천세무서 이전 부지 매각과 관련된 행정 절차의 졸속성과 정보 왜곡 의혹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포천시의회의 김현규 의원은 24일 제186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시정질문을 통해, 포천세무서 이전 부지 매각과 관련된 행정 절차의 졸속성과 정보 왜곡 의혹을 집중 추궁했다. 김현규 의원은 작년 3월 본회의에서 같은 사안으로 시정질문을 한 바 있으나, “1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시민의 의혹은 해소되지 않았고, 행정의 책임 있는 해명은 없었다”라며 “같은 사안을 두 번이나 질문해야 하는 현실 자체가 행정의 신뢰 부족을 보여주는 증거”라고 지적했다. 이어 세무서 이전 부지 매각 당시 “조달청보다 높은 금액으로 이익을 극대화했다”는 집행부 주장에 대해, 감정평가 자료를 근거로 “감정가는 토지 자체만을 기준으로 산정됐으며, 기존 시설물이나 활용 가능성은 반영되지 않았다”라고 반박했다. 또한 부지 매각 후 공영주차장과 아리솔 청소년 체육공원 등 기존 시설물을 연간 약 1억 4천만 원의 사용료를 납부해야 하는 유상 임대에 대해 “청소년기본법, 주차장법 등 타 법령에 따라 무상사용 근거를 검토할 수 있었음에도 이를 외면했다”라고 지적하며, 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