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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반

산업통상자원부, 특성화고 ‘무역 새싹’들과 소통

통상교섭본부장, ‘경제안보 시대에 자유무역협정(FTA)·통상 정책의 중요성’을 주제로 특강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은 5월 30일 오전 서울 강북구에 위치한 성암국제무역고등학교(이하 성암고)에서 자유무역협정(FTA) 및 통상의 중요성에 대해 1일 교사로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성암고는 산업부가 추진하는'취업연계형 FTA실무인력 양성과정'사업에 3년 연속 참가 중이며, 국내 유일의 무역 특성화고(미주무역과, 중국무역과, 일본무역과, 국제문화콘텐츠과)로 외국어 및 콘텐츠 문화 교육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날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은 “경제안보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 청소년들이 공급망, 디지털, 환경 문제 등을 비롯해 통상의 변화하는 흐름을 이해하고 미래사회에 필요한 소양과 자질을 길러내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강에는 학교 측 서정교 교장, 교직원을 비롯하여 학생 220여 명이 참석했으며, 현재 우리나라가 직면한 국제 통상 질서의 큰 변화를 알아보고 함께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통상이 미래 세대의 직업과 삶의 질에도 직결되는 중요한 과제라는 사실에 깊은 공감대를 형성했다.

 

특강에 앞서 진행된 학교 측 관계자들과의 간담회에서, 정인교 본부장은 “통상을 담당하는 주무부처로서 우리 학생들이 국제 통상 분야에 더욱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무역실무 교육뿐 아니라, 취업연계사업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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