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30 (화)

  • 맑음동두천 -1.1℃
  • 맑음강릉 5.3℃
  • 맑음서울 -0.1℃
  • 박무대전 1.5℃
  • 박무대구 5.8℃
  • 연무울산 6.1℃
  • 박무광주 5.0℃
  • 연무부산 9.0℃
  • 맑음고창 2.6℃
  • 박무제주 11.5℃
  • 맑음강화 -2.1℃
  • 맑음보은 0.2℃
  • 맑음금산 0.7℃
  • 맑음강진군 6.3℃
  • 맑음경주시 1.9℃
  • 맑음거제 6.9℃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산업일반

해양수산부, 친환경선박 도입, 진단부터 금융까지 한 번에 지원

6월부터 한국해양진흥공사를 통해 진단·컨설팅·금융·보조금까지 통합 지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앞으로 국적선사는 친환경 선박을 도입할 때 진단부터 컨설팅, 선박금융, 보조금까지 한 번에 통합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해양수산부는 한국해양진흥공사와 함께 6월부터 ‘국적선사 친환경선박 도입 원스톱(One-Stop) 지원체계’를 구성하여 운영한다. 이는 지난 3월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진행된 민생토론회에서 발표한 「항공·해운·물류 발전방안」의 후속 조치다.

 

기존에는 국적선사가 친환경선박을 도입할 때 금융기관의 선박금융, 정부 보조금, 컨설팅 등을 각각 개별적으로 문의하고 신청하여 지원을 받아야 했다. 또한, 어느 프로그램이 더 적합한지 비교·결정하는 데도 어려움을 겪었다. 하지만, 앞으로는 한국해양진흥공사를 통해 현 상황 진단부터 금융·친환경·시황에 대한 컨설팅은 물론, 정부 보조금부터 정책금융 실행까지 모든 지원을 한 번에 통합적으로 받을 수 있게 된다.

 

친환경선박 도입을 검토하고 있는 국적선사 담당자는 한국해양진흥공사 (중견선사금융2팀 한세희 팀장, 중기상생금융팀 신장현 팀장)에 문의하고 신청하면 된다.



최신기사

더보기

정치·경제

더보기
경기도, 경기주택도시공사(GH)와 함께 광교테크노밸리 바이오 부지 개발 본격 추진
▲경기도청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교테크노밸리(광교TV) 내 바이오 부지에 바이오산업(職)·주거(住)·생활(樂) 기능이 복합된 바이오산업 거점을 조성하는 개발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주택도시공사 광교테크노밸리 바이오 부지 개발사업 신규투자사업 추진동의안’이 지난 26일 경기도의회를 통과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동의안은 지난 6월 경기도가 광교테크노밸리 바이오 부지를 경기주택도시공사(GH)에 현물 출자하는 동의안을 통과시킨 데 따른 후속 조치다. 광교테크노밸리 바이오 부지는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919 일원 약 2만5천㎡ 규모 부지로, 장기간 유휴 상태였던 도유재산인 옛 바이오 장기 연구센터 예정지다. 준주거지역인 이곳에는 지하 4층·지상 16층, 연 면적 약 14만 5천㎡ 규모의 업무·주거·근린생활시설 복합단지가 들어설 예정이다. 광교TV 및 인근 바이오·헬스기업·연구기관 종사자와 청년 창업가에게 안정적인 주거 공간을 제공해 인재 유치와 정주 여건 개선에 기여할 전망이다. 광교 일대는 200여 개 바이오 관련 기업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바이오센터,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한국나노기술원, 아주대학교 의료원 등이 밀집

사회

더보기

라이프·문화

더보기
경기도, 경기주택도시공사(GH)와 함께 광교테크노밸리 바이오 부지 개발 본격 추진
▲경기도청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교테크노밸리(광교TV) 내 바이오 부지에 바이오산업(職)·주거(住)·생활(樂) 기능이 복합된 바이오산업 거점을 조성하는 개발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주택도시공사 광교테크노밸리 바이오 부지 개발사업 신규투자사업 추진동의안’이 지난 26일 경기도의회를 통과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동의안은 지난 6월 경기도가 광교테크노밸리 바이오 부지를 경기주택도시공사(GH)에 현물 출자하는 동의안을 통과시킨 데 따른 후속 조치다. 광교테크노밸리 바이오 부지는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919 일원 약 2만5천㎡ 규모 부지로, 장기간 유휴 상태였던 도유재산인 옛 바이오 장기 연구센터 예정지다. 준주거지역인 이곳에는 지하 4층·지상 16층, 연 면적 약 14만 5천㎡ 규모의 업무·주거·근린생활시설 복합단지가 들어설 예정이다. 광교TV 및 인근 바이오·헬스기업·연구기관 종사자와 청년 창업가에게 안정적인 주거 공간을 제공해 인재 유치와 정주 여건 개선에 기여할 전망이다. 광교 일대는 200여 개 바이오 관련 기업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바이오센터,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한국나노기술원, 아주대학교 의료원 등이 밀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