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01 (토)

  • 구름조금동두천 19.3℃
  • 구름많음강릉 15.7℃
  • 맑음서울 19.8℃
  • 맑음대전 18.6℃
  • 구름많음대구 18.4℃
  • 흐림울산 17.4℃
  • 구름조금광주 17.5℃
  • 구름많음부산 18.5℃
  • 구름많음고창 17.5℃
  • 구름조금제주 18.5℃
  • 맑음강화 19.3℃
  • 맑음보은 18.0℃
  • 맑음금산 17.5℃
  • 구름조금강진군 18.4℃
  • 흐림경주시 18.0℃
  • 구름많음거제 19.2℃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경제

이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 개소 10주년 기념 여성 취·창업 박람회 성료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 개소 10주년 기념 '여성 취·창업 박람회'가 지난 23일 이천시 여성회관 광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박람회는 관내 기업체와 많은 여성 구직자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휴먼원티드, 샘표식품(주) 등 관내 20개 기업체가 채용 부스를 운영하며 현장 면접을 진행했고, 새일센터에서 배출한 강사들과 함께하는 직업 체험, 여성창업기업 플리마켓, 경기광역새일센터의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행사가 열렸다.

 

또한 부대행사로는 취업 타로카드 보기, 지문적성검사, 이력서 사진 촬영, 헤어메이크업 특강이 마련되어 구직희망 여성들에게 취업에 대한 고민 해결과 면접 불안감 극복에 도움을 주었다.

 

박람회에 참여한 시민은“이번 행사가 실질적인 취업 정보를 얻는데 매우 유익했으며, 이력서 작성법부터 면접 방법까지 구체적인 도움을 받아 자신감을 얻었다.”,“혼자서는 용기가 부족했는데 이번 박람회를 통해 다양한 기업의 현장 면접을 보게 되어 기업정보도 얻고 취업 가능성을 높일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여성 취·창업 박람회가 여성들의 취업 기회를 넓히고 실질적인 채용에 도움이 되는 자리가 되어 기쁘다”며“앞으로도 기업과 구직자 간의 만남의 장을 확대해 누구나 일하기 좋은, 특히 여성이 걱정 없이 편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전했다.

 

올해로 개소 10주년을 맞이한 이천새일센터는 구직희망 여성에게 취업 준비 및 진로 탐색 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여성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 있으며, 경력 단절 여성의 취업을 위한 구직상담, 직업교육훈련, 집단 취업 상담, 동행면접, 여성창업 초기물품 구입비 지원 등 활발한 여성 취·창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신기사

더보기

정치·경제

더보기
남산 국립극장에서 백세주 마시며 국립국악관현악단 연주를 듣는다! 국순당, 국립국악관현악단 ‘애주가’ 주류 큐레이팅 참여
▲국순당 생막걸리, 생백세주, 이화주, 송절주 등을 국악과 함께 즐기는 색다른 경험 제공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야외에서 우리 술을 마시며 국악을 즐기는 이색 음악회가 열린다. 국순당은 국립국악관현악단과 협력해 우리 선조들의 풍류를 재연한 야외 음악회 ‘애주가’ 공연에 주류 큐레이팅으로 참여해 국악과 어울리는 다양한 우리술을 제공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독특하게 연주자와 관객 모두가 백세주와 막걸리 등 우리 술을 마시며 국악을 즐기는 야외공연이다. 현대판 풍류문화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국순당은 이번 음악회에 관객들이 각 음악에 어울리는 우리 술을 즐길 수 있도록 5가지 전통주를 제공한다. 국순당과 국립국악관현악단은 지난해 6월부터 협의를 진행했다. 국순당은 연구원 등 우리술 전문가들의 내부 논의를 거쳐 우리 국악에 어울리는 술을 제안하고, 국립국악관현악단 관계자는 국순당의 술을 맛보며 어울리는 악기를 고민했다. 최종적으로 국악관현악곡과 실내악곡에 걸맞는 저마다 맛과 향이 다른 다섯 종류의 술을 선정했다 음악회 중에는 각 공연 직전에 '맞춤형 전통술'에 대한 설명이 소개된다. 관객이 단순하게 술을 마시는 것에 머무르지 않고 우리술에 대한 이해

사회

더보기

라이프·문화

더보기
남산 국립극장에서 백세주 마시며 국립국악관현악단 연주를 듣는다! 국순당, 국립국악관현악단 ‘애주가’ 주류 큐레이팅 참여
▲국순당 생막걸리, 생백세주, 이화주, 송절주 등을 국악과 함께 즐기는 색다른 경험 제공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야외에서 우리 술을 마시며 국악을 즐기는 이색 음악회가 열린다. 국순당은 국립국악관현악단과 협력해 우리 선조들의 풍류를 재연한 야외 음악회 ‘애주가’ 공연에 주류 큐레이팅으로 참여해 국악과 어울리는 다양한 우리술을 제공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독특하게 연주자와 관객 모두가 백세주와 막걸리 등 우리 술을 마시며 국악을 즐기는 야외공연이다. 현대판 풍류문화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국순당은 이번 음악회에 관객들이 각 음악에 어울리는 우리 술을 즐길 수 있도록 5가지 전통주를 제공한다. 국순당과 국립국악관현악단은 지난해 6월부터 협의를 진행했다. 국순당은 연구원 등 우리술 전문가들의 내부 논의를 거쳐 우리 국악에 어울리는 술을 제안하고, 국립국악관현악단 관계자는 국순당의 술을 맛보며 어울리는 악기를 고민했다. 최종적으로 국악관현악곡과 실내악곡에 걸맞는 저마다 맛과 향이 다른 다섯 종류의 술을 선정했다 음악회 중에는 각 공연 직전에 '맞춤형 전통술'에 대한 설명이 소개된다. 관객이 단순하게 술을 마시는 것에 머무르지 않고 우리술에 대한 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