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9 (금)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경기도, 티켓 한 장으로 마음껏 누리는 ‘경기투어패스’ 사업설명회 개최

도, 5월 3일, 7일 이틀간 ‘2024년 경기투어패스 사업설명회’ 개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가 5월 3일과 7일 이틀간 도내 시군 관광부서와 관광업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2024년 경기관광 통합이용권(이하 ‘경기투어패스’)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경기도 내 주요 박물관·미술관과 관광명소를 최대 79%까지 저렴한 가격에 한 번의 결제만으로도 이용할 수 있는 통합이용권 ‘경기투어패스’는 지난해 출시돼 이용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지만, 일부 시군에 편중된 가맹점 문제를 개선해야 한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가맹점 문제를 해소하고 새로운 가맹점 유치를 위한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또한, 현재 경기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로 제공하는 ‘경기투어패스’를 도내 31개 시군으로 확대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할 계획이다.

 

경기투어패스는 오는 5월 말 통합권을 시작으로 동서남북 권역권, 지역 특화권, 유명 관광지 패키지권 등을 개발하여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박양덕 경기도 관광산업과장은 “작년 경기투어패스가 ‘가성비 좋고 편리하다’, ‘경기도의 몰랐던 관광지를 많이 알게 됐다’ 등 좋은 평과 함께 네이버 평점 5점 중 4.9점으로 높은 평점을 기록했다”며, “이번 사업설명회를 통해 도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관광상품으로 확장하고, 이를 통해 경기도가 국내 관광객에게 매력적인 관광지로 발돋움할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경기투어패스는 2023년 8월에 처음 출시하여 4개월 만에 2만 4천여 개의 판매실적을 기록했다.



최신기사

더보기

정치·경제

더보기
안양시의회 허원구의원, 제3차 추경관련 '안양시, 후회 아닌 희망으로'
▲안양시의원, 허원구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사람은 마지막 순간, 인생을 돌아보며 세 가지를 후회한다고 한다. 베풀지 못한 것, 참지 못한 것, 그리고 행복하게 살지 못한 것이다. 이 세 가지는 개인의 삶에만 머물지 않는다. 공동체와 도시의 행정에도 똑같이 적용되는 화두다. 우리 안양이 앞으로 어떤 길을 걸어야 할지 되돌아보게 한다. 첫째는 베풀지 못한 것의 후회다. 안양은 수도권의 중심 도시로 발전했지만, 여전히 복지의 손길이 닿지 않는 곳이 있다. 홀로 지내는 어르신, 고립된 청년, 불편한 이동 환경에 놓인 장애인들은 지금 우리가 더 채워야 할 과제다. 예산과 정책이 제때 쓰이지 못한다면 언젠가는 “그때 조금만 더 베풀었더라면” 하는 후회로 돌아올 수밖에 없다. 추경예산은 이런 공백을 메우는 기회가 되어야 하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와 지원에 더 과감히 배분되어야 한다. 둘째는 참지 못한 것의 후회다. 정책 추진 과정에서 성과를 서두르다 보면 불필요한 갈등이 생기고, 그 갈등은 오히려 행정의 속도를 늦추는 결과를 낳는다. 재개발 현장에서의 갈등, 교통정책을 둘러싼 민원은 조금만 더 기다리고 귀 기울였다면 더 원만하게 풀렸을 일들이다. 행정이

사회

더보기

라이프·문화

더보기
안양시의회 허원구의원, 제3차 추경관련 '안양시, 후회 아닌 희망으로'
▲안양시의원, 허원구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사람은 마지막 순간, 인생을 돌아보며 세 가지를 후회한다고 한다. 베풀지 못한 것, 참지 못한 것, 그리고 행복하게 살지 못한 것이다. 이 세 가지는 개인의 삶에만 머물지 않는다. 공동체와 도시의 행정에도 똑같이 적용되는 화두다. 우리 안양이 앞으로 어떤 길을 걸어야 할지 되돌아보게 한다. 첫째는 베풀지 못한 것의 후회다. 안양은 수도권의 중심 도시로 발전했지만, 여전히 복지의 손길이 닿지 않는 곳이 있다. 홀로 지내는 어르신, 고립된 청년, 불편한 이동 환경에 놓인 장애인들은 지금 우리가 더 채워야 할 과제다. 예산과 정책이 제때 쓰이지 못한다면 언젠가는 “그때 조금만 더 베풀었더라면” 하는 후회로 돌아올 수밖에 없다. 추경예산은 이런 공백을 메우는 기회가 되어야 하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와 지원에 더 과감히 배분되어야 한다. 둘째는 참지 못한 것의 후회다. 정책 추진 과정에서 성과를 서두르다 보면 불필요한 갈등이 생기고, 그 갈등은 오히려 행정의 속도를 늦추는 결과를 낳는다. 재개발 현장에서의 갈등, 교통정책을 둘러싼 민원은 조금만 더 기다리고 귀 기울였다면 더 원만하게 풀렸을 일들이다. 행정이

포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