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2 (목)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경제

경기도, 첨단산업분야 실무 인재양성과 기술협력 지원을 위한 ‘대학혁신플랫폼’ 추진

‘경기도 대학혁신플랫폼’ 1개소 추가 선정 예정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는 1일 첨단업종 분야 실무형 인재 양성과 기술 경쟁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밀착 지원하기 위한 경기도형 ‘대학혁신플랫폼’ 선정 계획을 공고했다.

 

경기도 대학혁신플랫폼 사업은 대학 2~3곳과 혁신기관이 협의체(컨소시엄)를 구성해 지역과 산업계 수요에 맞는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고, 기술개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방문해 기술을 지원하거나 공동으로 연구개발을 수행하는 일종의 지원 체계다. 우수한 역량을 가진 대학과 연구기관, 민간 전문교육기관, 협회ㆍ조합 등의 혁신기관이 산학연 혁신생태계를 구축하는 민선 8기 공약 사업이다. 지난해 가천대 컨소시엄에 이어 올해 1개를 추가 선정한다.

 

올해는 △일부 특정 대학 편중과 참여 중복을 방지하기 위해 대학별 1건으로 신청 제한 △ 기업지원과 사업 성과의 도내 확산 강화를 위해 주관과 참여대학이 2개 이상 시군에 소재하도록 컨소시엄 요건 강화 △기업이 체감 가능한 필요 기술개발과 사업화 지원를 위해 기업과 연구개발 공동협력 수행 허용 등 사업 내용을 개선했다.

 

경기도는 31일까지 사업신청서를 접수 받아 본격적인 선정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7월 말까지 최종 선정된 컨소시엄에는 매년 10억 원씩 최대 6년 동안 총 60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김태근 경기도 디지털혁신과장은 “최근 미래첨단산업 성장에도 불구하고 기업들의 인력난과 산업 변화 대응 어려움이 있다”며 “대학 혁신 활동 지원을 통해, 경기도형 산학연 혁신 생태계 구축을 추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최신기사

더보기

정치·경제

더보기
경기 도지사의 어설픈 이벤트, 갈 곳 잃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를 패싱한 김동연 도지사의 일방적이고도 독단적인 도정 운영이 경기도의 가장 큰 과제인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벼랑으로 내몰고 있다.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새 이름을 짓는다며 거액의 예산을 들여 공모전을 실시했지만 ‘경기도’가 오랜 역사성을 지닌 의미 깊은 지명인 데다 변경 권한이 행정안전부에 있다는 것을 감안하면 일련의 과정은 어설프기 짝이 없다. 김동연 지사의 그간 행적을 보면 그렇게 외치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 대한 의지가 과연 있는 건지, 있다면 얼마나 절실한지 의구심만 든다. 경기도 의견을 적극적으로 피력해야 할 행정안전부와는 아무런 교류 없이 담을 쌓은 지 오래다. 대신 ‘평화누리’ ‘이음’ ‘한백’ 등 기존에 나왔던 명칭을 반복적으로 사용하는 허울뿐인 이벤트에만 몰두하니 답답할 따름이다. 이뿐 아니다.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해 하나 된 도의회 경기북부특별자치도 특별위원회와도 등을 진 채 소통과 협치는 나 몰라라 했다. 이러한 불통과 독단은 결국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 걸림돌이 될뿐더러 동력을 분산시킬 따름이다. 김동연 지사는 거듭되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난항의 돌파구를 즉각

사회

더보기
경기 도지사의 어설픈 이벤트, 갈 곳 잃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를 패싱한 김동연 도지사의 일방적이고도 독단적인 도정 운영이 경기도의 가장 큰 과제인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벼랑으로 내몰고 있다.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새 이름을 짓는다며 거액의 예산을 들여 공모전을 실시했지만 ‘경기도’가 오랜 역사성을 지닌 의미 깊은 지명인 데다 변경 권한이 행정안전부에 있다는 것을 감안하면 일련의 과정은 어설프기 짝이 없다. 김동연 지사의 그간 행적을 보면 그렇게 외치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 대한 의지가 과연 있는 건지, 있다면 얼마나 절실한지 의구심만 든다. 경기도 의견을 적극적으로 피력해야 할 행정안전부와는 아무런 교류 없이 담을 쌓은 지 오래다. 대신 ‘평화누리’ ‘이음’ ‘한백’ 등 기존에 나왔던 명칭을 반복적으로 사용하는 허울뿐인 이벤트에만 몰두하니 답답할 따름이다. 이뿐 아니다.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해 하나 된 도의회 경기북부특별자치도 특별위원회와도 등을 진 채 소통과 협치는 나 몰라라 했다. 이러한 불통과 독단은 결국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 걸림돌이 될뿐더러 동력을 분산시킬 따름이다. 김동연 지사는 거듭되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난항의 돌파구를 즉각

라이프·문화

더보기
경기 도지사의 어설픈 이벤트, 갈 곳 잃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를 패싱한 김동연 도지사의 일방적이고도 독단적인 도정 운영이 경기도의 가장 큰 과제인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벼랑으로 내몰고 있다.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새 이름을 짓는다며 거액의 예산을 들여 공모전을 실시했지만 ‘경기도’가 오랜 역사성을 지닌 의미 깊은 지명인 데다 변경 권한이 행정안전부에 있다는 것을 감안하면 일련의 과정은 어설프기 짝이 없다. 김동연 지사의 그간 행적을 보면 그렇게 외치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 대한 의지가 과연 있는 건지, 있다면 얼마나 절실한지 의구심만 든다. 경기도 의견을 적극적으로 피력해야 할 행정안전부와는 아무런 교류 없이 담을 쌓은 지 오래다. 대신 ‘평화누리’ ‘이음’ ‘한백’ 등 기존에 나왔던 명칭을 반복적으로 사용하는 허울뿐인 이벤트에만 몰두하니 답답할 따름이다. 이뿐 아니다.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해 하나 된 도의회 경기북부특별자치도 특별위원회와도 등을 진 채 소통과 협치는 나 몰라라 했다. 이러한 불통과 독단은 결국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 걸림돌이 될뿐더러 동력을 분산시킬 따름이다. 김동연 지사는 거듭되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난항의 돌파구를 즉각

포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