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4 (수)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산업일반

근로복지공단, 사회복귀지원서비스의 재도약을 위한 대국민 공모전 실시

산재보험 60주년 기념, 정책 아이디어 및 제도 홍보 콘텐츠 공모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근로복지공단은 산재보험 60주년을 맞이하여 3월25일부터 5월31일까지 대국민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근 저출생·고령화로 생산연령인구는 감소하는 반면 업무상 재해는 증가하고 있어 산재근로자를 다시 일터로 복귀시키는 일이 국가 경제적으로 매우 중요하며, 산재보험 제도에 있어서도 의학적 처치나 급여 중심의 보상제도를 넘어서는 직업복귀 중심의 지원 필요성이 더 강조되고 있다.

 

공단에서 제공하는 사회복귀지원서비스는 산재근로자의 신체적·심리적·직업적 능력을 최대한 회복시켜 직업 및 사회에 조속히 복귀하도록 지원하는 것으로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숙련 근로자의 보다 빠르고 건강한 사회복귀를 위해 ▲조기 재활을 통한 신체회복 지원, ▲체계적 심리안정 지원, ▲직업복귀 의욕 고취를 위한 산재근로자 인센티브 지원, ▲사업주 참여 강화를 위한 지원금 확대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사회복귀 지원체계 개편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사회복귀지원서비스 재도약을 위하여 수요자 중심으로 제도를 개편하고 국민의 입장에서 다양한 의견을 듣고자 기획됐으며, 산재근로자 뿐만 아니라 사업주, 학생 등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공모전의 응모 분야는 정책 아이디어와 제도 홍보 콘텐츠로, ❶산재근로자 조기 재활치료 활성화 방안, ❷산재근로자 심리안정 및 사회적응력 강화를 위한 신규 서비스 발굴, ❸직업복귀 활성화를 위한 사업주 및 산재근로자 지원방안, ❹사회복귀지원서비스 연계 활성화를 위한 전달체계 개선방안, ❺사회복귀지원서비스 활성화 관련 정책 아이디어 등 총 5개 주제로 구분된다.

 

제출된 정책 아이디어와 제도 홍보 콘텐츠는 심사과정을 거쳐 6월에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며 최종적으로 최우수, 우수, 장려 등급으로 선정된다.

 

박종길 이사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국민의 생각과 아이디어를 폭넓게 수렴하여 산재근로자의 직업 및 사회복귀의 중요성을 확산하고 더 필요한 사람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산재보험 패러다임을 사회복귀 중심의 사회서비스로 전환하겠다”라고 말했다.

 

공모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사회복귀지원국 재활계획부로 연락하면 된다.



최신기사

더보기

정치·경제

더보기
경기도, 수도권 대체매립지 확보를 위한 자원순환공원 입지후보지 4차 공모 시행
▲경기도청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도지사 김동연)는 환경부(장관 김완섭), 서울특별시(시장 오세훈),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수도권매립지정책 4자 협의체(경기도·환경부·서울특별시·인천광역시)’를 논의한 결과에 따라 수도권 광역 대체매립지 확보를 위한 ‘자원순환공원 입지후보지 4차 공모’를 5월 13일부터 10월 10일까지 150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4자 협의체는 지난해 3차 공모(2024년 3월 28일~6월 25일)가 기초지자체의 응모 없이 종결됨에 따라 이번 4차 공모에서는 응모 문턱을 대폭 낮춰 공모를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시설규모 등 공모 조건을 원점에서 재검토해 5월 13일 ‘수도권해안매립조정위원회’에서 4차 공모 계획을 서면으로 심의하여 이를 확정했다. 수도권해안매립조정위원회는 환경부 차관이 위원장이며, 위원으로 경기도·환경부·서울시·인천시 등이 참여해 수도권매립지의 조성·운영, 3개 시·도 협조가 필요한 사항 등을 협의‧결정하고 있다. 이번 4차 공모는 응모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이전보다 응모 조건을 대폭 낮추고 공모 문호는 확대하는 것으로 4자 협의체에서 세부 조건을 설계했다. 첫째, 대체매립지 규모 응모 조건을 대폭

사회

더보기
경기도, 수도권 대체매립지 확보를 위한 자원순환공원 입지후보지 4차 공모 시행
▲경기도청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도지사 김동연)는 환경부(장관 김완섭), 서울특별시(시장 오세훈),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수도권매립지정책 4자 협의체(경기도·환경부·서울특별시·인천광역시)’를 논의한 결과에 따라 수도권 광역 대체매립지 확보를 위한 ‘자원순환공원 입지후보지 4차 공모’를 5월 13일부터 10월 10일까지 150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4자 협의체는 지난해 3차 공모(2024년 3월 28일~6월 25일)가 기초지자체의 응모 없이 종결됨에 따라 이번 4차 공모에서는 응모 문턱을 대폭 낮춰 공모를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시설규모 등 공모 조건을 원점에서 재검토해 5월 13일 ‘수도권해안매립조정위원회’에서 4차 공모 계획을 서면으로 심의하여 이를 확정했다. 수도권해안매립조정위원회는 환경부 차관이 위원장이며, 위원으로 경기도·환경부·서울시·인천시 등이 참여해 수도권매립지의 조성·운영, 3개 시·도 협조가 필요한 사항 등을 협의‧결정하고 있다. 이번 4차 공모는 응모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이전보다 응모 조건을 대폭 낮추고 공모 문호는 확대하는 것으로 4자 협의체에서 세부 조건을 설계했다. 첫째, 대체매립지 규모 응모 조건을 대폭

라이프·문화

더보기
경기도, 수도권 대체매립지 확보를 위한 자원순환공원 입지후보지 4차 공모 시행
▲경기도청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도지사 김동연)는 환경부(장관 김완섭), 서울특별시(시장 오세훈),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수도권매립지정책 4자 협의체(경기도·환경부·서울특별시·인천광역시)’를 논의한 결과에 따라 수도권 광역 대체매립지 확보를 위한 ‘자원순환공원 입지후보지 4차 공모’를 5월 13일부터 10월 10일까지 150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4자 협의체는 지난해 3차 공모(2024년 3월 28일~6월 25일)가 기초지자체의 응모 없이 종결됨에 따라 이번 4차 공모에서는 응모 문턱을 대폭 낮춰 공모를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시설규모 등 공모 조건을 원점에서 재검토해 5월 13일 ‘수도권해안매립조정위원회’에서 4차 공모 계획을 서면으로 심의하여 이를 확정했다. 수도권해안매립조정위원회는 환경부 차관이 위원장이며, 위원으로 경기도·환경부·서울시·인천시 등이 참여해 수도권매립지의 조성·운영, 3개 시·도 협조가 필요한 사항 등을 협의‧결정하고 있다. 이번 4차 공모는 응모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이전보다 응모 조건을 대폭 낮추고 공모 문호는 확대하는 것으로 4자 협의체에서 세부 조건을 설계했다. 첫째, 대체매립지 규모 응모 조건을 대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