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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반

중소벤처기업부, 혁신적인 생각(아이디어)을 갖춘 예비창업자를 모집합니다.

’24년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참여 예비창업자 모집 공고(2.19~3.29)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예비 소상공인의 준비된 창업을 지원하는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사업에 참여할 예비창업자 모집을 2월 19일부터 공고한다.

 

신사업창업사관학교는 혁신적인 생각(아이디어)을 보유한 예비 창업자를 발굴해 생각(아이디어)이 성공적인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대표적인 소상공인 창업지원 사업이다.

 

전국 17개 시·도에서 창의성, 성장가능성을 갖춘 예비창업자에게 교육, 상담 및 지도(코칭), 보육공간과 함께 최대 4천만원의 사업화자금을 묶음(패키지)으로 지원하여 생활기반 예비 소상공인의 준비된 창업을 돕는다.

 

신청유형은 창업경향(트렌드),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고려하여 ① 온라인 판매자(셀러), ② 지역가치 창업가(로컬크리에이터), ③ 생활양식(라이프스타일) 등 총 3가지로 유형으로 나누어 선발하며, 프로그램은 ‘기초→심화→실전’ 총 3단계로 성장단계에 따라 지원을 달리한다.

 

먼저 기초단계에서는 사업모형(모델) 개발, 법률교육, 지식재산권 등 창업필수교육이 진행되고, 필요에 따라 입주공간을 배정받게 된다.

 

심화과정에서는 사업화자금과 유형별 심화교육과 상담·코칭을 통해 구체적인 사업화를 진행하게 되며 창업아카데미, 투자유치(피칭)대회를 통해 사업모형(모델)을 고도화한다.

 

실전과정에서는 교육 없이 창업아카데미, 지도(코칭) 및 후속연계사업 상담 등을 통해 사업화에 더욱 집중하여 실제 창업까지 이어지게 된다.

 

2023년 로컬콘텐츠 중점대학 프로그램 및 콘텐츠기반 장인학교 수료자, 청년혁신 생각(아이디어) 도전캠프(자립준비청년) 및 도전분야(트랙)에서 수상한 교육생 등은 서류평가시 가점을 받을 수 있으며,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졸업기업은 정책자금(최대 1억원)의 연계지원 및 지역가치 창업가(로컬크리에이터), 강한 소상공인 성장지원, 특허청 아이피(IP) 창출 종합묶음(패키지) 지원사업 등에 지원 시 우대받을 수 있다.

 

오영주 장관은 “신사업창업사관학교는 기업가형 소상공인 육성의 첫 번째 단계에 해당하는 중요한 소상공인 창업지원사업이다”라고 강조하며,혁신적인 생각(아이디어)을 가진 예비 창업자가 자신의 생각(아이디어)을 마음껏 펼쳐 라이콘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사업신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2월 19일부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누리집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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