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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문화원 인증 ‘부천향토음식점’ 10개 점포 선정

부천문화원·한식진흥원 특색있는 지역음식기록화사업 추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부천문화원은 지역의 향토음식을 기록하고 보존·전승하는 사업을 소상공인들과 함께 추진하고 관내 부천향토음식점 10곳을 선정했다.

 

향토음식은 지역의 생활사를 엿볼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부천문화원에서는 입에서 입으로 전해져 오는 이야기를 구술채록, 영상·사진 촬영 등을 통해 지역 음식을 기록하는 아카이빙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역원로 인터뷰 중 향토 음식에 대한 특색 있는 음식 재료 ‘올망대’(표준어: 올방개)를 선정하게 됐으며 부천시 예산을 지원받아 ‘부천향토음식복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부천향토음식복원사업은 시민들에게 지역의 특색있는 음식의 중요성을 일깨워주고 체험, 교육, 전시 활동을 통해 직접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음식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돕고 향토 음식을 시민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부천문화원이 인증하는 부천향토음식점을 선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부천향토음식인 올망대묵은 한식진흥원이 추진하는 ‘지역음식기록화’ 사업에도 선정되어 한국음식의 세계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부천향토음식을 맛보고 싶다면 부천문화원 누리집(홈페이지)을 참고하거나 음식점 입구에 부착되어 있는 ‘부천향토음식점’ 현판이 붙어있는 음식점에 방문하면 부천의 향토음식을 퓨전요리, 반찬, 메인음식으로 즐길 수 있다. 부천문화원에서는 ‘부천향토음식점’ 지정을 위해 웨딩, 카페, 한식전문점, 케이터링 업체 등과 지속적 협력을 통해 2024년도 향토음식전문점을 추가 선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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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의회 윤해동 의원, 학의천 토사유입에 따른 LH(한국토지주택공사) 해결방안 촉구
▲안양시의회 윤해동 의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양시의회 윤해동 의원(더불어민주당, 관양동·인덕원동·달안동·부림동), 민병덕 국회의원사무실, 안양시 환경정책과, 신성장전략과가 안양시 학의천과 갈현천을 지키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섰다. 학의천은 안양시를 동에서 서쪽으로 가로지르는 생태하천으로 시민들에게 여가 활동과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쉼터로 자리하고 있다. 그런데 이런 학의천에 흙탕물이 유입되고 토사가 쌓이고 있어 시민의 쉼터를 해치고 있다. [갈현천으로 고농도의 토사가 유입] 이는 과천지식정보타운 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토사 및 흙탕물이 갈현천을 거처 학의천으로 유입된 것으로 이로 인해 학의천의 수질에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갈현천에서 유입된 토사가 학의천에 쌓임] 윤해동 의원, 민병덕 국회의원 사무실, 안양시 관계부서는 4월 15일 ‘민병덕 국회의원 지역사무실’에서 과천지식정보타운 공사의 책임자인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시공업체인 대우건설을 불러 학의천·갈현천에 대한 책임있는 개선 대책을 촉구하였다. [윤해동 시의원, 민병덕 국회의원실, 안양시 부서, LH, 대우건설 대책회의] 특히 윤해동 의원은 “학의천은 우리 시민들에게는 생명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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