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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인 등 여주시 금사면 청소년들 서울 롯데타워 견학

문화적 혜택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도시 생활을 체험할 기회 부여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지난 12월 02일 금사면에서는 지역아동보호센터 소속 아동들과 금사면 내 발달장애인 5명을 포한한 총 25명에게 서울 롯데타워를 방문하는 견학행사를 가졌다. 금사 중앙교회와 ㈜뉴신일 고속관광 등 지역 아동들의 정서 함양과 교육에 관심이 많은 단체와 금사면 주민 여러분들의 관심과 성원으로 무사히 마쳤다.

 

박거수 금사면장은 “우리 여주는 수도권 도시라고 하지만 문화 여가시설이 매우 부족해 아이들이 문화적 혜택을 맘껏 누리지 못하나 이번에 지역민들의 합심으로 지역 아동들과 발달장애인들에게 의미있는 경험을 쌓게 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하며 “금사면은 앞으로도 이러한 행사가 지속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견학행사에 아이들을 이끌고 견학을 안전히 마무리하는 등 많은 도움을 주신 금사중앙교회 오현두 목사님(금사면 지역아동보호센터장)은 “순수하고도 호기심 많은 금사면 아이들이 이러한 작은 행사를 계기로 금사를 이끌어가는 성숙한 선진시민이 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평소에도 봉사를 생활화하고 이번에 버스를 제공해주신 ㈜뉴신일 고속관광 차세옥 대표도 “어려운 이웃들, 특히 발달장애인들을 돌보는 가족들의 희생을 방관하는 사회가 아니라 발달장애인들을 포함한 그 가족들을 위로하고 가족 돌봄의 무게를 덜어주는 작은 행사를 추진하는데 작은 힘이라도 보태 수 있어서 가슴이 뿌듯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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