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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

경기도의회 김용성 의원, “악취발생과 먹는물 공동시설 실태 관리 조사 철저히 진행해야”

연구원이 31개 시·군의 먹는물 공동시설의 수질을 모두 조사하고 검사 진행해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용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4)은 21일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연구원이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악취실태조사와 먹는물 공동시설 수질검사는 경기도민이 실제 체감하는 민감한 사안이므로 더욱 철저하게 진행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날 김용성 의원은 “광명 새빛공원 인근에 위치한 안양 박달하수처리장에서 나오는 악취로 지역주민들이 매우 고통받고 있으며 민원이 잇따르고 있다”며 “연구원에서 3회 악취실태조사를 실시하여 악취유발물질 44개 항목을 측정한 결과, 암모니아는 다소 높아졌고 비슷한 시기 다른 지역과 비교하면 메틸메르캅탄과 황화수소는 약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 의원은 “이번 조사를 통해 해당 지역에 악취가 발생한다는 것은 조사를 통해 입증됐으므로 악취문제 해결을 위해 광명시와 안양시에 조사 결과를 알리고 경기도에서도 필요한 조치를 취하도록 검사 이후의 사후관리까지 면밀히 살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박용배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안양시와 적극적으로 시설개선과 소화조 냄새 차단 등 악취 저감을 위한 기술을 지원하겠으며, 빠른 시일 내에 주민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하여 결과를 공유하고 개선점을 파악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답변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경기도 먹는 물 공동시설의 합동 수질검사에 관하여 31개 시·군 중 4개 시·군(광명, 양평, 하남, 과천)은 자체적인 검사를 진행했다”며, “경기도민이 안전한 물을 먹을 수 있도록 자체검사를 진행한 지자체도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이 직접 확인하고 관리를 해 주길 바란다”고 요구하며 질의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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