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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반

강희업 대광위원장, “대전권 광역 대중교통 활성화 지원”

31일 대전시청 찾아 광역교통 협의회… 지역 광역교통망 협력방안 논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강희업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은 10월 31일 오전 10시 대전광역시청에서 대전권 광역교통 협의회를 주재하고, 지역 광역교통 문제 해소를 위한 중장기 정책방향과 현안과제를 논의했다.

 

광역교통 협의회는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와 대도시권(수도권, 부산·울산권, 광주권, 대구권, 대전권) 지자체가 광역교통 정책방향을 함께 고민하고, 현안과제와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협의 기구이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대중교통 중심의 광역교통망 확충, 대중교통비 부담 완화 등 대광위의 광역교통 정책방향을 먼저 소개하고, 대전권의 광역교통 현황 및 문제점, 대광위와 지자체의 역할 및 협력방안에 대해 대전세종연구원에서 발제를 진행했다.

 

이어, 대전·세종·충북·충남도에서 시·도 광역교통 정책방향과 지역 현안과제를 설명하고, 대광위와의 협력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강 위원장은 “대전권의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거점 기능이 확대될 수 있도록 대전권 지자체와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해나가겠다”면서, “지역 현안과제 해결을 위해서도 대광위에서 발 벗고 나서겠다”고 밝혔다.

 

또한, 강 위원장은 대전권을 마지막으로 부산·울산권(8.31.), 광주권(9.19.), 대구권(10.17.)에 이은 지방 대도시권 순회 방문을 마무리하며, “광역교통 문제 해소를 위해서는 국가계획과 지자체 계획이 유기적으로 연계될 필요”가 있으므로, “'제5차 대도시권 광역교통 시행계획'(’26~’30) 수립 시에는 지자체·지방연구원과 수시로 소통하고 협의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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