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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수원시, 환경부 법정 환경교육도시로 지정

환경부 시범 환경교육도시 지정에 이어 법정 도시로 지정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가 지난 2020년 환경부 시범 환경교육도시로 지정받은 데 이어, 2023년 환경부가 지정한 법정 ‘환경교육도시’로 선정됐다.

 

환경교육도시는 환경부가 ‘환경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한 기반, 협력, 교육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여건이 잘 갖춰져 있는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하는 것이다.

 

수원시는 지난 2012년 환경교육팀을 전국최초로 신설하고, 2014년 11월 전국 최초로 환경교육시범도시를 선언했다. 2018년부터 ‘찾아가는 이동 환경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또 칠보 생태환경체험교육관, 광교 생태환경체험교육관, 수원시 기후변화 체험교육관, 수원시 환경성질환아토피센터 등 환경교육시설 4개를 갖췄다.

 

학교, 사회, 환경교육기관이 협업하는 환경교육 체계를 구성·운영하고 있으며, 다양한 시민단체와도 협업하고 있다. 수원시는 이같은 점들을 인정받아 환경교육도시로 지정됐다. 환경교육도시로 지정됨에 따라 3년간 환경부로부터 환경교육 정책 컨설팅, 환경교육 프로그램 홍보 등 행정·재정적 지원을 받게 된다.

 

수원시는 환경교육도시로서 보유하고 있는 환경교육 기반을 활용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지역 환경교육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오는 11월 16일에는 13개 환경교육도시가 모이는 ‘대한민국 환경 교육 도시 포럼’을 환경부와 공동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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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은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은인가게 찾기' 캠페인 실시…복지 사각지대 발굴 나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시흥시 은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월 16일 은계지구 상가를 방문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이웃사랑 실천 은인가게 찾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 캠페인은 동 인적 안전망 중심의 캠페인을 통해 우리 주변의 위기 이웃을 조기에 발굴하고, 지역 내 복지자원을 연계해 촘촘한 지역사회 보호 체계를 구축하고자 2022년부터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씩 실시되고 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협의체 위원들이 은계지구 상가를 방문해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하면 신고해 줄 것을 안내하고, 은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소개하는 홍보 전단을 배부하며 복지 대상자 지원을 위한 후원 동참을 독려했다. 장성모 은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정기적인 캠페인으로 주민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소외되지 않는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임동현 은행동장은 “위기 상황에 놓인 이웃이 복지 혜택을 몰라 도움을 받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일이 없도록 지역 주민과 함께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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