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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반

행정안전부, 착한가격업소로 지역경제 살리고 지역자원과 청년마을로 지역 활력을 높인다

서민경제 부담 완화 위한 착한가격업소 방문 및 격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은 10월 27일에 충남 아산시를 방문하여, 민생 경제를 살피고 지역 청년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먼저, 고 차관은 아산시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된 ‘농원정’을 찾아, 지원물품을 전달하고 지역 물가 안정에 기여해 온 식당 관계자를 격려했다.

 

착한가격업소는 개인서비스 요금의 가격 안정을 유도하기 위해 2011년 도입됐으며, 행정안전부는 2023년부터 국비를 확보하여 업소당 평균 85만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민간플랫폼 등을 통해 홍보를 확대하고 있다.

 

고기동 차관은 “물가상승으로 서민경제가 어려운 가운데, 착한가격업소에 동참해 주심을 감사드린다.”라며, “지역상인과 소비자가 상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신정호 지방정원 조성사업 추진현장을 방문하여, 지역의 수변자원을 활용한 복합 문화·예술 플랫폼 구축 현장을 점검한다.

 

아산시는 신정호를 중심으로 2024년까지 지방정원으로 조성하여 아산시의 특색이 있는 수변 복합문화공간인 ‘신정호 아트밸리(Art Valley)’를 조성한다.

 

이후, 아산시 청년마을인 ‘DOGO온천’에 방문하여 청년들과 함께 청년인구의 지역 정착을 주제로 대화를 나누고, 도고면 청년들의 활동공간인 커뮤니티 카페, 사무실을 살펴본다.

 

아산시 청년마을인 ‘DOGO온천’은 아산 내에서 상대적으로 낙후된 도고면에 모인 청년기업가들이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자원을 활용하여 관광 상품을 개발하는 등 지역을 경험한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고기동 차관은 “청년마을을 통한 지역자원 탐색 등 지역 활력 제고를 위해 애써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하며, “행정안전부는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여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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