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8 (수)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환경

시흥시, 풍년 기원하는 벼 베기 행사 열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시흥시 농업인단체협의회가 지난 10일 벼 수확기를 맞아 풍년을 기원하는 벼 베기 행사를 열었다.

 

호조벌 일원의 농업 현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시흥시의회 의장, 관계단체, 친환경 시흥 쌀 생산 농가, 농협 등에서 25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낫으로 벼 베기, 콤바인 벼 베기 등 행사가 진행됐으며, 농업인들을 격려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장순천 농업인단체협의회장은 “어려운 농업 여건 속에서도 무더위와 긴 장마를 이겨내고 수확의 결실을 거둔 농업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날 수확한 품종은 시흥시에서만 생산되는 1등품 쌀(햇토미)이다. 마그네슘(MG) 함량이 높은 편이라 쌀알이 잘 영글고 충실해, 밥을 했을 때 전분 조직이 단단하지만, 쌀의 찰기가 높고 밥의 질감이 양호한 것이 특징이다. 시는 친환경 비료를 공급해 고품질 쌀을 생산하고 있다.

 

한편, 시민들은 누구나 10월 중순부터 맛있는 햇토미 햅쌀을 각 농협 하나로마트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최신기사

더보기

정치·경제

더보기
구리시의회 김성태 부의장, 시민행복을 목표로 한 변화로 도시의 미래 이끌어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구리시의회 김성태 부의장은 6월 18일 제350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집행부(백경현 시장)를 대상으로 시정질문을 했다. 김성태 부의장은 “도시행정의 최종 목적은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이 더 안정되고, 더 건강하며, 더 의미 있도록 만드는 것”이라며, “‘무엇을 바꿔야 하는가’‘어떻게 함께 갈 것인가’를 시민과 함께 묻고자 한다”는 말로 시정질문을 시작했다. 이어 김 부의장은 ▲활용되지 않고 있는 공공시설의 활용계획 및 유휴공간 재생을 통한 복합공공시설로의 전환 계획 ▲규제개혁 대응체계 구축 및 적극행정 실천 ▲관광정책에 대한 미래 방향과 대외 협력전략 ▲야간 경관 개선을 통한 관광 콘텐츠 도입과 문화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 혁신 방안 ▲서울 편입 추진 방향과 대외 협의 현황 및 시민 공감대 형성 방안 ▲완료 공약의 시민 체감도에 대한 조사 여부 및 시장의 견해 ▲구리시 공직 내부의 조직 문화 개선을 위한 시장의 리더십과 조직문화에 대한 철학 등 시정 전반의 구체적인 개선방안을 주제로 질문을 이어갔다. 김성태 부의장은 “시민의 삶을 지키는 길은 언제나 무겁고도 조심

사회

더보기

라이프·문화

더보기
구리시의회 김성태 부의장, 시민행복을 목표로 한 변화로 도시의 미래 이끌어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구리시의회 김성태 부의장은 6월 18일 제350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집행부(백경현 시장)를 대상으로 시정질문을 했다. 김성태 부의장은 “도시행정의 최종 목적은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이 더 안정되고, 더 건강하며, 더 의미 있도록 만드는 것”이라며, “‘무엇을 바꿔야 하는가’‘어떻게 함께 갈 것인가’를 시민과 함께 묻고자 한다”는 말로 시정질문을 시작했다. 이어 김 부의장은 ▲활용되지 않고 있는 공공시설의 활용계획 및 유휴공간 재생을 통한 복합공공시설로의 전환 계획 ▲규제개혁 대응체계 구축 및 적극행정 실천 ▲관광정책에 대한 미래 방향과 대외 협력전략 ▲야간 경관 개선을 통한 관광 콘텐츠 도입과 문화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 혁신 방안 ▲서울 편입 추진 방향과 대외 협의 현황 및 시민 공감대 형성 방안 ▲완료 공약의 시민 체감도에 대한 조사 여부 및 시장의 견해 ▲구리시 공직 내부의 조직 문화 개선을 위한 시장의 리더십과 조직문화에 대한 철학 등 시정 전반의 구체적인 개선방안을 주제로 질문을 이어갔다. 김성태 부의장은 “시민의 삶을 지키는 길은 언제나 무겁고도 조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