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7 (수)

  • 구름많음동두천 3.0℃
  • 구름많음강릉 7.0℃
  • 구름많음서울 5.1℃
  • 구름많음대전 6.1℃
  • 흐림대구 5.6℃
  • 흐림울산 8.7℃
  • 흐림광주 7.9℃
  • 흐림부산 9.5℃
  • 구름많음고창 7.9℃
  • 구름많음제주 13.6℃
  • 구름많음강화 3.7℃
  • 흐림보은 3.1℃
  • 흐림금산 5.8℃
  • 흐림강진군 6.7℃
  • 흐림경주시 5.0℃
  • 흐림거제 7.8℃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라이프 문화

화성시문화재단, 문화예술 행사 '노작미로, 가을에 스며들다' 성료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재)화성시문화재단은 시민 기획 문화예술 행사 ‘2023 노작미로, 가을에 스며들다’를 10월 9일 한글날 홍사용 문화거리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노작미로, 가을에 스며들다’는 ‘홍사용 문화거리 활성화 주민협의체’에서 직접 기획한 문화예술 행사로서 홍사용 문화거리를 시민에게 알리고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 및 체험을 통해 도심 속 문화예술 향유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시네마콘서트, 다리밑 영화관 감독과의 대화, 시민발언대, 거버넌스 등으로 구성됐다. 식전행사로는 홍사용 문화거리 내 거점을 활용해 거리로 나온 공연(버스킹)의 마술공연이 진행됐다.

 

이후 시작된 본 행사에서는 첫 번째로 화성시 청년예술단의 보컬분야 예술가들이 뮤지컬 갈라 및 영화 OST 공연을 선보였고, 두 번째는 독립영화 권보아. 이학주 주연의 '가을우체국(2017)'이 교각하부 어두움과 미디어 월을 활용해 상영됐다. 이에 이어 상영영화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영화감독과의 대화도 실시해 관객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세 번째 마지막 순서로 행사 당일 참여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홍사용 문화거리 활성화에 바라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도록 온라인과 오프라인 이벤트를 진행했다. 홍사용 문화거리 인근지역의 주요 민간단체. 사회단체 등과 함께해 의미를 더했으며, 지속가능한 홍사용 문화거리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며 여러 의제들을 발굴했다.

 

화성시문화재단 관계자는 “홍사용 문화거리의 활성화를 통해 일상과 도심 속 시민 문화생활 공간으로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과 도시 활력을 제공해 지역정체성 확립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최신기사

더보기

정치·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과천시,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 ‘대통령상’ 수상…재정 인센티브 10억 원 확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과천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도 제18회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에서 통합재정운용평가 부문 전국 1위로 선정돼 대통령상을 수상했으며, 이에 따라 재정 인센티브 10억 원을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은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지출 효율화 및 세입증대 등 지방재정의 발전에 기여한 우수사례를 발굴해 전파·공유하고, 우수 지자체들의 사기진작을 위한 지방재정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특히 2024년 신설된 통합재정운용평가는 국가 재정운용 기조에 부합하면서 지방재정과 세제 분야의 핵심 성과를 종합적으로 살펴보는 평가로, △수입 증대 △지출 효율화 △지방재정 집행 △재정계획 및 관리 등 4개 지표와 10개 세부 항목을 표준점수로 환산해 순위를 결정한다. 광역자치단체와 기초자치단체 각 1곳에만 대통령상이 수여되며, 과천시는 기초자치단체 1위를 차지해 대통령상을 수상하게 됐다. 과천시는 미래 성장에 따른 재정 수요가 확대되는 여건 속에서도 안정적인 재정 운영을 바탕으로 체납 징수율을 높여 세입을 늘리고, 행정운영경비 절감과 주요 재정사업에 대한 점검을 통해 지출 효율화를

라이프·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