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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김포시, 폭염예방 그늘막 운영 종료 - 내년도 새로운 시책 펼친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가 10월 6일자로 그늘막 운영을 종료한다고 밝혔다. 그늘막은 여름철 폭염으로부터 온열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시설로 시에서는 작년보다 보름정도 이른 4월 20일부터 운영을 게시했다.

 

시는 평년에 비해 폭염 특보기간이 14일 증가했으며, 그늘막 설치를 최우선으로 재난취약계층에 왕부채, 쿨토시, 죽편대자리, 쿨링티셔츠등 폭염피해 예방물품 지원, 무더위쉼터, 양우산 대여소 운영등 시민들의 피해를 줄이는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그늘막 설치는 2018년부터 매년 30~50개소씩 꾸준히 늘려왔으며, 민선8기에 접어들어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과 재난관리기금을 지원받아 총 177개소, 전체 그늘막 개소수의 45%를 차지하는 그늘막을 추가설치하여 총 403개소의 그늘막을 운영했다. 올해는 역대 최고 수준의 폭염으로 기존 대로변 뿐만아니라 폭염취약계층이 주로 이용하는 학교, 아파트단지, 병원 주변으로 소형 그늘막을 전폭적으로 늘렸다.

 

김병수 시장은 시민들의 여름철 폭염피해 저감대책의 일환으로 내년도부터는 버스정류장, 지하철역 주변 등 일상생활속에서 기다림 발생시 인근 민간 시설을 손쉽게 이용하는 시민 밀착형 자율 무더위쉼터를 시범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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