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9 (목)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환경

부천시, '명사와 시민이 함께하는 건강걷기' 행사 개최

부천시 5개 의약단체장과 걷기 챌린지…참여 시민 100명 사전 접수 중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부천시가 시 승격 50주년을 기념해 오는 10월 14일 ‘명사와 시민이 함께하는 건강걷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걷기 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해 연간 4회에 걸쳐 진행 중인 ‘테마별 명사와 함께하는 건강걷기 챌린지’의 마지막 회차다.

 

시는 앞서 ▲1회 ‘봄꽃 내음 따라 건강걷기’ ▲2회 ‘가족의 달 맞이 가족과 함께 걷기’ ▲3회 ‘환경의 날 맞이 플로깅 걷기’를 추진했다.

 

이번 건강걷기 행사에는 지역 명사인 부천시 5개 의약단체장과 함께한다. 첫 번째 순서는 폴대를 가지고 바른 자세와 바르게 걷기의 기본 운동을 실천하는 노르딕 워킹 동호회가 조를 이뤄 상동호수공원에서 부천 둘레길 3코스를 거쳐 중앙공원까지 걷는 여정이다.

 

최종 집결지인 중앙공원에서는 시민과 명사가 함께 중앙공원 트랙을 걷는다. 걷기 이외에도 컬러 홀 밟기, 미니 허들 뛰기, 림보 넘기 등 시민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놀이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해 온라인 큐알(QR) 코드를 활용한 사전 접수를 진행 중이며 모집인원은 100명이다.

 

사전 신청은 포스터 큐알(QR) 또는 부천시 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고, 사전 접수 마감 시 현장에서도 접수할 수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건강걷기 챌린지를 통해 지역사회 걷기가 활성화되어 걷기 실천율이 높아지고 비만 및 만성질환 예방으로 건강도시 부천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신기사

더보기

정치·경제

더보기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발달장애인 일자리 현장 간담회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민석 총리 후보자는 6월 19일 오전 꿈더하기 사회적협동조합(서울 영등포구 소재)을 방문하여 발달장애인 일자리 현장의 의견을 경청하는 자리를 가졌다. 오늘 간담회는 국민주권정부라는 정부의 철학을 실천하기 위한 한 걸음으로, 발달장애인 정책 당사자의 눈높이에서 현장의 의견과 애로사항을 겸허히 듣기 위해 개최됐다. 후보자는 현장에서 발달장애인 근로자가 직접 쓴 편지를 읽고,“국민주권정부는 어려운 분들이 공감할 수 있는 정부를 지향한다”면서“총리로 취임한다면, 약자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함께 미래를 만들어가는 시대를 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당사자가 아니면 알기 어려운 정책의 사각지대를 적시에 발굴하고 해소하는 것이 중요하며, 발달장애인의 경우 사회의 일원으로서 자립하기 위해 직업훈련·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관심과 적극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하면서,“발달장애인의 어머님 등 가족에게 휴가쿠폰을 제공해서 1년에 며칠이라도 휴식할 수 있는 기회를 드리고 싶다”면서 섬세한 지원정책의 의지를 나타냈다. 아울러, 총리로 취임하게 된다면 발달장애인 친구들과 부모님을 총리 공관으로

사회

더보기

라이프·문화

더보기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발달장애인 일자리 현장 간담회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민석 총리 후보자는 6월 19일 오전 꿈더하기 사회적협동조합(서울 영등포구 소재)을 방문하여 발달장애인 일자리 현장의 의견을 경청하는 자리를 가졌다. 오늘 간담회는 국민주권정부라는 정부의 철학을 실천하기 위한 한 걸음으로, 발달장애인 정책 당사자의 눈높이에서 현장의 의견과 애로사항을 겸허히 듣기 위해 개최됐다. 후보자는 현장에서 발달장애인 근로자가 직접 쓴 편지를 읽고,“국민주권정부는 어려운 분들이 공감할 수 있는 정부를 지향한다”면서“총리로 취임한다면, 약자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함께 미래를 만들어가는 시대를 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당사자가 아니면 알기 어려운 정책의 사각지대를 적시에 발굴하고 해소하는 것이 중요하며, 발달장애인의 경우 사회의 일원으로서 자립하기 위해 직업훈련·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관심과 적극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하면서,“발달장애인의 어머님 등 가족에게 휴가쿠폰을 제공해서 1년에 며칠이라도 휴식할 수 있는 기회를 드리고 싶다”면서 섬세한 지원정책의 의지를 나타냈다. 아울러, 총리로 취임하게 된다면 발달장애인 친구들과 부모님을 총리 공관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