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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이천시, 친환경 문화를 이끄는 신활력대학 4기 성료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시는 이천시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8월 29일부터 4주간, 8회에 걸쳐 이천시민 대상으로 38명을 대상으로 ‘신활력대학 4기’를 운영했으며, 9월 22일 수료식이 진행됐다.

 

신활력대학 4기는 전 세계적으로 이슈인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시민들이 인식하고, 각자의 터전에서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고자 ‘지구유산 프로젝트’라는 주제로 ‘지구를 살리는 착한 카페·디저트 창업 과정’과 ‘내가 만드는 푸른 마을, 푸른 정책 과정’을 운영했다.

 

이천 신활력대학은 글로벌 비즈니스 트렌드인 ESG(환경·사회·거버넌스)를 주제로 시민들의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기수별 특화된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신활력대학 3기에서는 ‘사회적경제’를 다뤘으며, 4기에서는 ‘친환경’에 특화된 커리큘럼을 구성해 소상공인 예비 창업가와 지역사회 활동가들에게 ESG 개념과 실무적인 노하우를 전파하고 있다.

 

특히 참여자가 친환경에 대한 효과를 직접 느끼게 하고자 생분해 현수막과 명찰 제작, 다회용품 사용, 종이 없는 수업 등 전 과정 친환경을 실천했다.

 

또한 제로웨이트스 카페 시스템, 사회적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고용 모델, 주민참여예산제를 통한 분리배출 문화 정착, 청년 중심의 도시재생 성공 사례 등을 배우고 직접 현장을 방문해 봄으로써 실무 중심의 변화를 이끌고자 노력했다.

 

향후 농촌에 대한 관심과 지역 활성화를 위해 심화 과정과 액션그룹 양성이 추진될 예정이며, 액션그룹 활동 시 창업지원금, 컨설팅, 1:1 멘토링, 관련 사업 참여기회 부여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이천 신활력대학은 이천시가 보유한 지역 특화 콘텐츠를 기반으로 새로운 일자리와 사업 모델들이 개발되어, 청년들이 정착하고 싶은 이천을 만드는 데 기여하고자 매회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커리큘럼을 기획하고 있다.

 

이 밖에도 이천시는 현재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을 통해 청년 스타트업 3기, 제4회 한평마켓 등 이천 지역의 활력을 불어넣는 다양한 사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이천시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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