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는 2023년 생연2동·중앙동 도시재생 생중계 사랑방 ‘주민어울림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주민어울림 프로그램’은 원도심 주민 100여 명을 대상으로 희망강좌 설문조사를 통해 지역 맞춤형으로 기획됐으며 7월 12일에 시작하여 10월까지 약 35회차 수업으로 진행된다.
특히 수요조사 결과 응답이 제일 많았던 ▲레진아트 ▲천연화장품 만들기 ▲타로카드 ▲어반드로잉 ▲영상 크리에이터 ▲스마트폰 활용기초 ▲퍼스널컬러 찾기 과정 등 10여 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도시재생사업 지역인 생연동에 마련된 주민커뮤니티 공간인 ‘제일문화플랫폼’에서 수업을 진행하여 원도심 거주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생연2동·중앙동 도시재생뉴딜사업은 2021년 9월 선정되어 16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공간조성, 주거환경개선, 주민공동체 활성화 등 다양한 사업을 오는 2025년까지 추진한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동두천시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관심과 응원에 감사를 표한다. 앞으로도 동두천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사업을 다양하게 계획하여 주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