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5 (월)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파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저염 요리 경연대회'

개성 넘치는 저염 요리 10개작, 조리 시연 선보여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 위탁기관인 파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8월 21일 서영대학교 조리실에서 ‘2023년 저염 요리 경연대회’를 진행했다.

 

‘2023년 저염 요리 경연대회’는 관내 어린이급식소 종사자를 대상으로 저염 급식 운영의 자발적 참여를 높이고 영유아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진행됐다.

 

경연에 앞서 6월 12일부터 7월 7일까지 파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등록 어린이급식소를 대상으로 참여 신청을 받았다. 접수된 저염 요리법 중 1차 서류심사를 거쳐 상위 10개작을 선정했으며, 이날 해당 작품을 대상으로 2차 조리 시연 심사가 진행됐다.

 

심사위원으로 김진숙 위생과 식품정책팀장, 김혜순 파주시 어린이집연합회장, 이희민 서영대학교 호텔외식과 교수가 위촉됐으며, 이들은 시연된 저염 요리를 시식 후 심사를 진행했다.

 

2차 조리 시연 심사 기준은 총 5개 항목으로 ▲창의성 ▲나트륨 저감도 및 적절성 ▲급식 현장에서의 활용도 ▲영양과 맛의 적절성 ▲영유아의 선호도를 각각 20점씩 배점해 평가했다.

 

1차 서류심사 결과(30%)와 2차 조리 시연 심사 결과(70%)를 합산해 10개의 수상작(대상1, 최우수상1, 우수상3, 입선5)이 선정되며, 심사 결과 발표와 시상식은 9월에 진행될 예정이다.

 

이이구 위생과장은 “이번 경연대회는 어린이급식소의 다양한 아이디어와 건강한 급식 운영을 위한 현장의 노력을 확인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최신기사

더보기

정치·경제

더보기
경기북부 대개발 선도하는 ‘경기북부 중심 고속화도로’. 김동연, “경기도의 힘으로 하겠다, 교통의 대변혁 일어날 것”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가 고양에서 남양주까지 이동시간을 98분 단축하며 경기북부 대개발을 혁신적으로 선도할 ‘경기북부 중심 고속화도로’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5일 민생경제 현장투어-‘달달(달려간 곳마다 달라집니다)버스’를 타고 의정부시 민락국민체육센터를 찾아 이 같은 내용을 발표하며 “북부 대개발의 일환으로 추진한 이번 사업은 여러 가지 특징이 있다”며 세 가지 특이점을 제시했다. 우선 김 지사는 “경기도의 힘으로 하겠다. 보통은 국가 재정에 의지하다 보면 시간이 오래 걸리는데, 경기도가 주도적으로 하겠다”며 “두 번째는 개발을 먼저 하고 길을 내는 게 아니라 길부터 내겠다. 이제까지의 개발을 하고 교통을 하는 내용과 전혀 다른 모습이다”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김 지사는 “국민 펀드가 들어갈 것이다. 아마도 적정한 수익률을 가져갈 수 있는 모델을 만들기 때문에 인기가 좋을 것”이라며 “대한민국에서 도로를 가지고 국민 펀드를 하는 건 최초다. 경기도가 경기도의 힘으로 해내겠다. 교통의 대변혁이 일어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북부 중심고속화도로는 수도권 제1·2순환

사회

더보기

라이프·문화

더보기
경기북부 대개발 선도하는 ‘경기북부 중심 고속화도로’. 김동연, “경기도의 힘으로 하겠다, 교통의 대변혁 일어날 것”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가 고양에서 남양주까지 이동시간을 98분 단축하며 경기북부 대개발을 혁신적으로 선도할 ‘경기북부 중심 고속화도로’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5일 민생경제 현장투어-‘달달(달려간 곳마다 달라집니다)버스’를 타고 의정부시 민락국민체육센터를 찾아 이 같은 내용을 발표하며 “북부 대개발의 일환으로 추진한 이번 사업은 여러 가지 특징이 있다”며 세 가지 특이점을 제시했다. 우선 김 지사는 “경기도의 힘으로 하겠다. 보통은 국가 재정에 의지하다 보면 시간이 오래 걸리는데, 경기도가 주도적으로 하겠다”며 “두 번째는 개발을 먼저 하고 길을 내는 게 아니라 길부터 내겠다. 이제까지의 개발을 하고 교통을 하는 내용과 전혀 다른 모습이다”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김 지사는 “국민 펀드가 들어갈 것이다. 아마도 적정한 수익률을 가져갈 수 있는 모델을 만들기 때문에 인기가 좋을 것”이라며 “대한민국에서 도로를 가지고 국민 펀드를 하는 건 최초다. 경기도가 경기도의 힘으로 해내겠다. 교통의 대변혁이 일어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북부 중심고속화도로는 수도권 제1·2순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