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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2023년 이·미용업소 공중위생서비스평가 실시

8월 21일부터 11월까지 이용업 53개소, 미용업 767개소 평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오는 8월 21일부터 11월까지 공중위생서비스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평가대상은 전년도까지 영업신고 된 이용업 53개소, 미용업 767개소로 총 820개소이다.

 

공중위생서비스평가는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업종별로 2년마다 진행하며, 지난해는 숙박·세탁·목욕업소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했다.

 

평가인력은 공무원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되며, 업소를 방문해 평가항목표에 따라 서비스수준을 측정한다.

 

주요 평가항목은 ▲소독장비 비치 ▲이·미용기구 관리 ▲영업신고증, 면허증, 요금표 게시 등의 준수사항과 ▲청결상태 ▲불법카메라 미설치 ▲점검확인증 부착 등 권장사항으로 업종별 26~29개 항목이다.

 

평가 점수에 따라 최우수업소(녹색등급), 우수업소(황색등급), 일반업소(백색등급)로 구분한다. 최우수업소 중 상위 10% 내 업소에 우수공중위생업소(THE BEST 우수업소)표지판이 전달되며, 백색등급업소는 위생수준 개선 등 관리를 받게 된다.

 

구 관계자는 “매년 진행되는 공중위생서비스평가에 대한 영업자의 자발적인 협조에 감사드리며 모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하고 깨끗한 공중위생영업시설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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