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8 (토)

  • 구름많음동두천 27.7℃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부천시, ‘제8회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 참가

부천8경 연계 부천홍보관 운영 눈길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3홀에서 열린 ‘제8회 대한민국 국제 박람회’에 참가했다.

 

이번 박람회는 ‘여행, 일상이 되다’라는 주제로 대한민국 국제 조직위원회와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가 공동 주최했다. 국내관, 국제관, 여행정보관으로 구성된 행사장에서는 국내외 새로운 여행 정보와 스마트관광 등 다양한 정보를 한곳에서 만나볼 수 있었다.

 

부천시는 ‘부천 8경으로 놀러오세요’라는 주제로 부천홍보관을 운영하며 올해 선정한 부천 8경(△제1경 백만송이장미원 △제2경 부천자연생태공원 △제3경 진달래동산 △제4경 상동호수공원·수피아 △제5경 부천둘레길 △제6경 한국만화박물관 △제7경 부천아트센터 △제8경 부천아트벙커B39)을 중심으로 연계 관광을 홍보했다. 또한 부천 4대 대표 축제 중 올해 하반기에 열리는 부천국제만화축제(BIOCF),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 등 국제축제와 부천관광페스타(B-FESTA), 부천국제의료관광컨퍼런스(BIMC) 등 마이스(MICE) 행사 홍보도 진행했다.

 

부천홍보관은 ▲부천8경 외우기 ▲부천시승격 50주년 SNS 팔로우 이벤트 ▲부천 관련 퀴즈(B-퀴즈) ▲부천스토리 가위바위보 이벤트를 진행하여 부천 관광 정보 및 다양한 홍보물 제공으로 참관객들의 만족과 실제 관광객 유치에도 힘썼다.

 

동시에 진행된 B2B 상담회에서는 인도, 태국, 대만의 아웃바운드 여행사들과의 상담을 통해 부천의 지리적 특성를 알리고, 한국 여행 시 부천을 방문할 수 있도록 부천 8경과 4대 국제축제를 홍보했다.

 

이점숙 관광진흥과장은 “시승격 50주년을 기념하는, 대한민국의 문화예술 대표 도시이자 수도권 도시관광 중심지인 부천의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부천 8경과 함께 차별화된 관광 행사와 문화예술자원 연계로 부천만의 매력을 각인시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신기사

더보기
1 / 10

정치·경제

더보기
안산시의회, 27일 297회 정례회 2차 본회의서 한명훈 박은경 현옥순 최찬규 박은정 의원 나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산시의회가 27일 제297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해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시의회는 앞서 지난 2일부터 정례회를 열어 안건 심사 및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 가운데 이날 본회의에서 한명훈 박은경, 현옥순 최찬규 박은정 의원이 각각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에 나서 시정 현안에 대한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시 집행부의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다. 한명훈 의원은 이번 정례회에 재상정된 ‘2025년 수시분 안산시 공유재산관리 계획안’을 주제로 시정질문을 진행했다. 그는 본 질의에 들어가기에 앞서 사동 90블록 개발 과정에서 초등학교 1곳과 고등학교 1곳이 건립되지 못한 것과 90블록 상업 용지 개발이 미흡한 것 등 과거 사례의 문제점을 들었다. 이어 이번 안산시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재상정 과정에서 의회와 집행부 간의 신뢰가 깨졌고 시민의 실질적 요구도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다는 점을 짚었다. 특히 구 해양과학기술원 부지와 89블록의 경우 공유재산관리계획안에 아파트 건립 중심의 계획만 담겼고 의회가 요구했던 학교용지 부족과 생활 기반시설 미흡, 주민 의견 미반영

사회

더보기

라이프·문화

더보기
안산시의회, 27일 297회 정례회 2차 본회의서 한명훈 박은경 현옥순 최찬규 박은정 의원 나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산시의회가 27일 제297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해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시의회는 앞서 지난 2일부터 정례회를 열어 안건 심사 및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 가운데 이날 본회의에서 한명훈 박은경, 현옥순 최찬규 박은정 의원이 각각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에 나서 시정 현안에 대한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시 집행부의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다. 한명훈 의원은 이번 정례회에 재상정된 ‘2025년 수시분 안산시 공유재산관리 계획안’을 주제로 시정질문을 진행했다. 그는 본 질의에 들어가기에 앞서 사동 90블록 개발 과정에서 초등학교 1곳과 고등학교 1곳이 건립되지 못한 것과 90블록 상업 용지 개발이 미흡한 것 등 과거 사례의 문제점을 들었다. 이어 이번 안산시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재상정 과정에서 의회와 집행부 간의 신뢰가 깨졌고 시민의 실질적 요구도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다는 점을 짚었다. 특히 구 해양과학기술원 부지와 89블록의 경우 공유재산관리계획안에 아파트 건립 중심의 계획만 담겼고 의회가 요구했던 학교용지 부족과 생활 기반시설 미흡, 주민 의견 미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