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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반

해양수산부, 불법어업 근절 위해 지중해 10여 개국과 소통·교육한다

세계 해사대와 ‘불법어업 근절을 위한 역량 강화’ 관련 교육 프로그램 추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해양수산부는 세계해사대학(총장 막시모 메지아) 및 한국해양수산개발원(원장 김종덕)과 함께 8월 14일부터 25일까지 스웨덴 말뫼에서 ‘불법·비보고·비규제(IUU)어업 근절을 위한 역량 강화(CAPFISH)’를 주제로 국제 여름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여름 아카데미는 2021년 6월 해양수산부와 세계해사대학이 체결한 ‘불법어업 대응 역량강화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에 따라 개최되는 것으로, 3차년도를 맞이한 올해는 어업 관련 국제협약과 정책, 국제 수산규범, 무역·해상범죄 등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 선박 추적 실습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지중해 어업자원 보존을 위해 지중해 어업위원회(GFCM)가 불법어업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심도 있는 교육 과정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아카데미에는 지중해 어업위원회(GFCM) 소속 국가(알바니아, 시리아, 리비아, 알제리, 몬테네그로, 레바논, 튀르키예, 모로코, 이집트, 튀니지 등) 불법어업 관련 공무원 30여 명과 국제기구, 비정부조직(NGO) 관계자 등이 참여한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지중해 권역 국가의 불법어업 감시 능력이 향상되고 상호 협력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해양수산부는 국제사회 등과 지속적으로 협력하며 책임 있는 조업국가로서 역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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