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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의정부시, 이륜차 소음 등 불법 튜닝 행위 합동 지도단속 전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는 8월 8일 송양고등학교 앞 대로변에서 이륜자동차 소음기 등 불법 구조변경 행위 근절을 위한 야간 합동 지도·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단속에는 시 주차관리과, 의정부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가 참여했다.

 

경찰의 안전한 유도에 따라 차량을 통제하고, 이륜자동차의 안개등 및 등화장치 등의 임의 개조 여부, 불법 부착물, 번호판 관리 소홀, 구조 및 장치의 안전기준 적합 여부 등에 대해 집중 단속했다.

 

특히, 소음방지장치가 비정상인 차량을 대상으로 규제 기준치 초과 여부 확인을 위한 소음측정에 중점을 뒀다.

 

시는 이륜자동차의 소음으로 인한 시민 불편 관련 민원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지역이나 통행량이 많은 도로 구간을 선정해 월별 합동단속을 추진할 방침이다.

 

김진혁 환경관리과장은 “폭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이륜자동차 배기소음에 대한 시민들의 불편을 적극 해소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지속적으로 단속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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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주취자 통합지원센터’ 운영 협약 체결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주시가 ‘주취자’ 대응의 새로운 모델을 선보인다. 시는 18일 오후 덕정동에 소재한 ‘양주예쓰병원’에서 ▲양주경찰서(서장 이기범), ▲양주예쓰병원(원장 양일종)과 함께 ‘주취자 통합지원센터’ 운영을 위한 ‘3자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관내 ‘주취자’ 발생 시 지역사회 내 기관들이 함께 유기적으로 대응체계를 구축함으로써 보호부터 응급치료, 심리 회복까지 원스톱 지원을 가능하게 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이 센터는 ‘전국 최초’로 지방정부와 경찰, 병원이 하나의 시스템 안에서 공동 대응에 나서는 ‘모델’로 응급조치부터 의료서비스, 정신건강 회복지원까지 전 과정을 연계해 운영한다는 점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단순 보호에 그쳤던 기존 응급의료센터나 일시적 보호시설의 한계를 뛰어넘는 선진적 대응 방식이라는 평가다. 협약에 따라 시는 센터의 전반적인 운영과 관리를 총괄하며 위기 상황에 놓인 ‘주취자’를 관내 정신건강복지센터 등과 연계해 심층 상담과 치유 서비스를 연계할 계획이다. 야간이나 심야에 ‘주취자’가 발생할 경우 양주경찰서는 현장 대응 후 신속히 센터로 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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