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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태풍대비 옥외광고물 긴급 안전점검 실시

노후간판, 육교 현판 점검…불법현수막, 입간판 철거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제6호 태풍 ‘카눈’ 북상에 대비해 옥외광고물 긴급 안전점검에 나섰다.

 

구는 강풍과 호우에 취약하고 파손이나 추락의 위험이 있는 노후 간판과 육교 현판의 고정상태 등을 집중 점검하고, 옥외광고물 관리자가 자체적으로 안전점검과 보수·보강 조치를 적극 실시하도록 사전 안내할 계획이다.

 

또한, 안전사고 우려가 있거나 추락 등 급박한 위험이 있어 응급조치가 필요한 옥외광고물은 전문 업체와의 비상연락망 구축을 통해 긴급정비를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관내 수시 순찰을 강화하여 도로변이나 인도에 설치된 불법현수막, 입간판 등은 신속히 철거 조치하고, 합법적으로 설치된 정당 현수막은 태풍 영향권 기간에 자진철거 하도록 설치주체에 협조를 요청하는 등 태풍에 대비한 사전조치를 추진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태풍 카눈이 한반도를 직접 관통할 것으로 예측되는 만큼 옥외광고물을 철저히 점검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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