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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부천시, 경로당 무더위쉼터 현장 방문 나서

냉방시설 점검·현장 관계자 애로사항 청취 등 폭염 피해 최소화 매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부천시는 연일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지난 6일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경로당 무더위쉼터를 긴급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송재환 부천시 부시장, 정미연 부천시 노인복지과장 등이 주축이 되어 경로당 무더위쉼터의 주말 운영 여부 확인, 냉방시설 점검 등이 이루어졌다. 또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쉼터 운영 관계자들을 만나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부천시 경로당 무더위쉼터는 총 360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이중 주말에도 운영되는 곳은 104개소에 이른다. 평일 및 주말과 휴일 9시~18시 사이에 경로당 상황에 맞게 탄력적으로 운영되며 폭염에 취약한 시민 누구나 쉬어갈 수 있다.

 

경로당 무더위 쉼터는 행정안전부 폭염 대책 기간에 맞춰 오는 9월 30일까지 운영한다. 포털사이트에서 ‘부천시 무더위쉼터’를 검색하면 가까운 무더위쉼터를 찾을 수 있다. 더 자세한 쉼터정보는 국민재난안전포털, 네이버 포털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경로당은 폭염 대책 기간에 에어컨 필터교환 및 청소, 가동 여부 확인 등의 점검을 수시로 진행해 쉼터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힘쓰고 있다.

 

또한 경로당 서포터즈를 운영하고 있어 쉼터를 이용하는 어르신들은 디지털 교육, 여가 프로그램 참여 등 다양한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다.

 

송재환 부시장은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경로당 무더위쉼터 운영과 폭염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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