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9 (목)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사회

민·관·경 협업 교통안전 챙긴다…파주시, 협의체 구성 및 간담회 개최

사각 없는 안전지대 구축 목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교통안전 문화도시 도약을 위한 파주시의 행보가 매섭다. 파주시는 27일, 2023년 교통안전 종합대책과 교통사고 사망자 50% 감소 목표 달성을 위해 ‘파주시 교통안전 협의체’를 구성하고, 관련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교통안전 협의체는 교통안전 전문기관과 파주경찰서, 민간단체, 관내 운수사(버스, 택시, 화물, 개인형이동장치(PM, Personal Mobility), 배달업체) 등 민·관·경을 포함하여 7개 단체, 3개 기관, 9개 사가 참여한 가운데 대규모로 구성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교통사고 사망자 50% 감소를 위한 기반 시설 확충, 교육 및 홍보, 단속강화 등에 대한 분야별 세부 추진계획을 소개하고, 전문기관의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향후 파주시가 교통문화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각 기관별 역할과 실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파주시는 교통안전 협의체를 활용해 주요 교통안전 정책을 공유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대책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으로, 교통안전 목표 달성을 위한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지역별 여건에 따라 전문기관과 교통전문가 등을 활용해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고, 협의체를 통해 다양한 교통안전 쟁점들에 대한 정보공유와 대책을 함께 마련함으로써 맞춤형 교통안전 시책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2023년은 파주시 교통안전의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효과적이고 체계적인 교통안전 협의체를 운영해 파주시가 교통안전 문화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정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파주시는 앞서 5월 교통안전 종합대책을 수립과 파주시의회, 파주경찰서, 파주교육지원청, 대한노인회 파주시지회와 교통안전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는 등 교통안전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고 있다.



최신기사

더보기

정치·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시흥시 은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은인가게 찾기' 캠페인 실시…복지 사각지대 발굴 나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시흥시 은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월 16일 은계지구 상가를 방문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이웃사랑 실천 은인가게 찾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 캠페인은 동 인적 안전망 중심의 캠페인을 통해 우리 주변의 위기 이웃을 조기에 발굴하고, 지역 내 복지자원을 연계해 촘촘한 지역사회 보호 체계를 구축하고자 2022년부터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씩 실시되고 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협의체 위원들이 은계지구 상가를 방문해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하면 신고해 줄 것을 안내하고, 은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소개하는 홍보 전단을 배부하며 복지 대상자 지원을 위한 후원 동참을 독려했다. 장성모 은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정기적인 캠페인으로 주민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소외되지 않는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임동현 은행동장은 “위기 상황에 놓인 이웃이 복지 혜택을 몰라 도움을 받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일이 없도록 지역 주민과 함께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라이프·문화

더보기

포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