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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2023년 평택시 올바른 공동주택 문화 정착을 위한 간담회 개최

서부지역 공동주택 관리주체와의 현장 소통 강화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6일 관내 서부지역 공동주택단지 입주자대표회의 회장 및 관리사무소장을 대상으로 투명하고 효율적인 공동주택관리를 위한 협조 사항 전달과 공동주택 내 주요 현안에 대하여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공동주택관리에 대한 현장 중심의 목소리를 듣고 능동적으로 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관련법 개정으로 인한 공동주택 단지 내 의무 이행사항 홍보를 시작으로 주요 민원 사례 전파를 통한 개선 요구사항 및 공동주택 관련 주민 애로사항에 대한 의견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단지 내 도로 교통안전 강화 제도 △경비·미화원 등 근로자 휴게시설 설치 △층간소음 관리위원회 구성 △입주자대표회의 회의록 공개 의무화 등에 대하여 공동주택 입주자대표 및 관리주체와 생생한 현장 의견을 주고받았다.

 

간담회에 참석한 신동의 평택시 안중출장소장은 “평택시민 대부분이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만큼 앞으로 많은 관심과 민·관 협력으로 함께 만드는 평택을 추진하겠다”고 말하며, “서부지역 공동주택단지 입주자대표 및 관리주체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관례처럼 굳어진 위법 사항은 근절하고, 단지 내 민원 발생을 최소화하여 공동주택 구성원이 다 함께 살기 좋은 주거환경 조성 및 효율적인 공동주택관리의 열린 행정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평택시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단지는 244개 단지이며 세대수는 14만 4643세대로 많은 주민이 공동주택에 거주하고 있으며 최근 고덕신도시, 브레인시티, 화양도시개발사업 추진 등으로 공동주택단지는 계속 늘어나고 있어 공동주택 관리에 대한 효율성 제고가 부각되고 있는 실정으로, 증가하는 공동주택 입주자 등의 수요를 파악하고 올바른 공동주택 문화 정착을 통해 주민들의 주거 여건 개선 및 삶의 질 향상이 시의 중요한 정책으로 대두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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