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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파주시 금촌1동, 주민과 함께 마을정원 가꾼다

유휴지에 정원 조성으로 주민들 간 공동체 의식 회복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 금촌1동은 지난 5월 금촌1동 아동4통, 아동1통 마을 내 유휴지에 주민들과 함께 아름다운 마을정원을 조성했다.

 

아동4통 마을정원은 올해 주민참여형 마을공동체 정원만들기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한 마을 정원으로, 공공어린이 놀이터 폐쇄 후 사용하지 않는 유휴지에 마을주민 30여 명이 함께 옥매화, 공작단풍 등 초화류 및 관목 310본을 식재했다.

 

주민참여예산으로 운동기구도 설치되고, 보호수인 은행나무도 위치하고 있어 주민들의 공동체 공간으로 재탄생하게 됐다.

 

또한, 전년도 주민참여형 마을공동체 정원만들기 공모사업으로 조성된 아동1통 마을정원은 주민들의 성원에 힘입어 올해도 공모사업에 선정돼 작년 호우로 인해 손상된 정원을 보완하고, 초화류 등을 추가 식재해 녹색 휴게공간으로 탈바꿈했다.

 

김수태 금촌1동장은 “마을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정원을 조성하면서 주민들 간 공동체 의식을 회복하고 주민들의 치유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이번에 조성한 마을정원이 마을을 상징하는 관광자원으로 자리 잡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주민참여형 마을공동체 정원만들기 공모사업은 마을의 빈 공간에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정원을 조성하고 가꿈으로써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마을구성원 간 유대감과 공동체문화를 활성화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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