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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주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행복 나눔 교통약자 힐링 나들이’ 추진

장애인 11명의 여행과 휴식 지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주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월 31일 장애인 여행 및 휴식 지원을 목적으로 한 동 특화사업인 ‘행복 나눔 교통약자 힐링 나들이’를 추진했다.

 

이번 나들이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봉사자로 참여하여 경제적, 신체적 제약으로 평소 나들이가 어려웠던 장애인 11명과 함께 대부도를 다녀왔다.

 

여행에서는 장애인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운영하는 고양시 꿈의 버스를 이용했으며, 위원들이 나들이 내내 동행하며 이동에 도움을 주어 편안하고 의미 있는 여행이 됐다. 특히 시화나래 휴게소의 달 전망대에 방문하고 동춘 서커스를 관람을 하는 등 그동안 코로나로 여행이 어려웠던 장애인들에게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리고 활력을 불어넣는 시간이 됐다.

 

이날 참여한 장애인들은 “장애도 있고 고령이라 거동이 어려워 여행을 포기했었는데 오랜만에 여행을 갈 수 있어 행복했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성남 위원장은 “주교동의 특화사업을 통해 이동에 제약이 있는 장애인들에게 여행 기회를 제공하고 소중한 추억을 함께 만들 수 있어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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