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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소식

김포 금파중, 노윤서·이아정 소년체전 경기도 대표로 선발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경기도 대표 선발전 육상 단거리 부문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교육지원청 금파중학교(교장 황정애)는 2학년 노윤서, 3학년 이아정 학생이 5월 27일부터 울산에서 열리는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육상 단거리 부문 경기도 대표로 출전하게 됐다고 4일 밝혔다.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용인 미르스타디움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2023 경기도교육감기 육상대회 겸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경기도 대표 최종선발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경기도 육상 대표로 출전하게 됐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2학년 노윤서 학생은 200m 대회 신기록을 기록하며, 중학교 최우수 선수상을 수상했으며, 금파중 육상부에서 13년째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는 김탁영 코치가 우수 지도자상을 수상하여, 학생 지도에 헌신해 온 공을 인정받았다.

 

노윤서, 이아정 학생은 “학업과 병행하여 대회를 준비하는 게 힘들었지만, 꿈을 향해 다가갈 수 있어서 보람도 컸다. 앞으로 열릴 경기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열심히 훈련에 임할 것”이라고 전했다.

 

금파중학교 황정애 교장은 “학생들이 기록을 경신하고 성과를 올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목표를 향해 노력하는 과정의 소중함도 깨닫기를 바란다”면서“학생들이 우수한 성적으로 경기도 대표에 선발된 것이 매우 기쁘고 대견하다”라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한편, 금파중 육상부는 이상윤 지도교사와 김탁영 코치를 중심으로 매일 방과 후 시간을 활용하여 김포공설운동장에서 훈련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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