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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3년 연속 경기도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육성사업 선정

삼송동 낙서골목 갤러리, 고양동 높빛고을길 선정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는 삼송동 골목갤러리와 고양동 높빛고을길이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시행하는 2023년 경기도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육성 공모 사업의 사업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고양시는 2021년 고양동 높빛고을길, 2022년 정발산동 밤리단&보넷길에 이어 3년 연속으로 경기도 구석구석테마골목 사업에 선정됐다.

 

경기도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육성 사업은 경기도 내 특색 있는 골목을 발굴하고 관광 경쟁력 강화 사업을 추진하여 생활관광명소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신규 골목에는 1억원 상당의 전문 컨설팅, 콘텐츠 개발 지원, 홍보, 주민역량강화 교육 등이 지원된다. 우수 골목에는 3천만원 상당의 프로그램 업그레이드 컨설팅 및 활성화 지원이 이루어진다.

 

신규골목으로 선정된 삼송동 골목갤러리는 2019년부터 삼송상점가 상인회를 중심으로 시작된 낙서축제를 바탕으로 ‘낙서’라는 독특한 콘텐츠를 활용한 차별화된 이벤트를 다양하게 진행해 왔다.

 

특히 삼송역 인근이라는 편리한 교통과 창릉천변 산책코스를 활용한 프로그램 운영 공간, 삼송맥주라는 특화상품 등이 사업 경쟁력을 인정받아 새로운 관광테마골목으로 선정됐다.

 

우수골목으로 선정된 고양동 높빛고을길은 벽제관지, 600년 은행나무, 중남미문화원 등 풍부한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높빛고을길 시간여행 프로그램으로 2021년 경기도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육성사업 사업지로 선정됐다. 이후 매년 우수골목으로 선정되어 자체 프로그램 운영 역량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고양시는 이번에 선정된 골목사업에 적극 협력하여 관광홍보물 제작 및 도보관광해설, 시티투어, 스탬프투어 등 고양시 각종 관광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사업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새로 선정된 테마 골목들이 고양시의 새로운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 있는 관광 명소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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