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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

김도현 안양시의원, 안전한 생활체육환경 조성 배드민턴협회 감사패 받아… 응급의료 지원 조례 대표발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양시의회 김도현 의원(민주당, 평촌․평안․귀인․범계․갈산)은 4월 23일 평촌배드민턴클럽 자체대회를 맞아 안양시배드민턴협회 평촌클럽(회장 최종복)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김 의원은 지난해 11월부터 갈산동 자유공원 배드민턴장에 수년간 방치되어 있던 컨테이너 철거를 비롯해 보행로 정비, 보행안전을 위한 야간 조명등 설치 등의 민원을 적극적으로 해결해 왔으며, 구장 흙바닥의 노후화로 인해 반복되는 안전사고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3월말에는 바닥의 전면보수를 지원한 바 있다.

 

김 의원은 “시민들께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체육환경을 돌려드리는 것은 당연한 책무”라고 소감을 밝히며 “지난 2월말 아침반에서 운동하던 여성회원께서 뇌졸중으로 쓰러져 별세하신 사고가 절대로 반복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에 대표발의한 '안양시 응급의료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안은 안양시가 법률상의 의무시설뿐만 아니라, 다중이용 체육시설, 경로당 등에도 자동심장충격기와 같은 응급의료장비를 체계적으로 확충하도록 한 것”이라며 “향후 스마트도시통합센터와 연계한 응급의료정보통신체계를 구축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생활체육환경을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평촌클럽 최종복 회장은 “평소 생활체육에 대한 많은 관심과 이해를 가지고 지원해 주신 덕분에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자체대회가 마련됐다”라며 “안양시가 건강한 생활체육도시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김 의원은 안양시민프로축구단 등의 프로스포츠 활성화는 물론, 종목별 생활체육, 학교 운동부 지원 등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의정활동에 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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