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10 (목)

  • 구름많음동두천 27.7℃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산업일반

조달청, “기술개발 견인하는 우수조달물품 제도로 개선”

이종욱 조달청장, 제도개선 앞두고 업계 현장의견 청취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조달청은 7일 서울지방조달청에서 우수조달물품 업계와 우수조달물품 제도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조달청은 지난해 말 발표한 ‘공공조달 혁신방안’(‘22.12.14. 비상경제장관회의)에 따라, 우수조달물품의 품질제고 및 생산기업의 혁신성 향상을 유도하기 위한'우수조달물품 지정관리규정'개정안(`23.1.25., 행정예고)을 마련했다.


주요 개정 사항은 ▲기술변별력 강화를 위한 지정심사 개선 ▲장기지정기업, 신규기업 간 지정심사 기준 차등 적용 ▲추가선택품목(옵션) 납품금액 제한 ▲지나친 납품쏠림 현상 등 과점 관리 ▲국산 부품 사용 활성화를 위한 규격서 변경 허용 등이다.


간담회는 개정안에 대한 의견수렴 절차의 일환이며, 제도개선 세부 사항을 설명하고 현장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정부조달우수제품협회와 30개 우수조달물품 기업들은 개정 사항에 대해 ▲장기지정기업 대상의 종합평가 기준 완화 ▲추가선택품목 납품금액 제한기준 완화 ▲신규기업에 대한 우대사항 재고 등을 건의했다.


이종욱 조달청장은 “중소기업의 기술개발은 국가 경쟁력의 핵심”이라면서, “우수조달물품 제도가 당초 취지대로 중소기업의 기술개발과 조달물자 품질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제도를 보완·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신기사

더보기
1 / 10

정치·경제

더보기
수원특례시, 아름다운 봉화군과의 상생 '청량산 수원 캠핑장 조성'으로 출발!!
▲경북 봉화군에 위치한 '청량산 수원캠핑장' 계획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는 우호도시인 경북 봉화군에 '청량산 수원캠핑장'을 운영하며 인구소멸 위기 지역과의 상생협력에 나선다고 밝혔다. 수원시와 봉화군은 2024년 6 월 우호도시협약을 체결하고, 연계사업으로 청량산 캠핑장을 수원시가 운영하는 상생협력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봉화군은 청량산 캠핑장 운영권을 수원시에 10년동안 무상으로 이전하고 수원시는 시설을 개선헤 시민들이 선호하는 캠핑장을 조성·운영 하기로 합의했다. 청량산 캠핑장은 2017년 개장했고 1만 1595㎡(약 3500평) 규모며 2024년 한해만 1만여명이 찾았다. 수원시는 예산 19억여 원을 투입해 캠핑장 시설을 개선한다. 카라반·글램핑 등 시설을 확충하고, 잔디 마당을 조성하는 등 조경을 대폭 개선해 자연과 함께하는 특화 캠핑장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연간 방문객을 2만 명 이상으로 늘리는 것을 목표로 설정했다. 수원시민에게는 캠핑장 이용료를 50% 할인해 주는 혜택도 주고 있다. 천혜의 자연환경을 보유한 봉화군은 청량산·청량산박물관, 백두대간수목원, 계곡, 산수유마을 등 볼거리와 래프팅, 은어축제, 송이채취체

사회

더보기
수원특례시, 아름다운 봉화군과의 상생 '청량산 수원 캠핑장 조성'으로 출발!!
▲경북 봉화군에 위치한 '청량산 수원캠핑장' 계획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는 우호도시인 경북 봉화군에 '청량산 수원캠핑장'을 운영하며 인구소멸 위기 지역과의 상생협력에 나선다고 밝혔다. 수원시와 봉화군은 2024년 6 월 우호도시협약을 체결하고, 연계사업으로 청량산 캠핑장을 수원시가 운영하는 상생협력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봉화군은 청량산 캠핑장 운영권을 수원시에 10년동안 무상으로 이전하고 수원시는 시설을 개선헤 시민들이 선호하는 캠핑장을 조성·운영 하기로 합의했다. 청량산 캠핑장은 2017년 개장했고 1만 1595㎡(약 3500평) 규모며 2024년 한해만 1만여명이 찾았다. 수원시는 예산 19억여 원을 투입해 캠핑장 시설을 개선한다. 카라반·글램핑 등 시설을 확충하고, 잔디 마당을 조성하는 등 조경을 대폭 개선해 자연과 함께하는 특화 캠핑장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연간 방문객을 2만 명 이상으로 늘리는 것을 목표로 설정했다. 수원시민에게는 캠핑장 이용료를 50% 할인해 주는 혜택도 주고 있다. 천혜의 자연환경을 보유한 봉화군은 청량산·청량산박물관, 백두대간수목원, 계곡, 산수유마을 등 볼거리와 래프팅, 은어축제, 송이채취체

라이프·문화

더보기
수원특례시, 아름다운 봉화군과의 상생 '청량산 수원 캠핑장 조성'으로 출발!!
▲경북 봉화군에 위치한 '청량산 수원캠핑장' 계획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는 우호도시인 경북 봉화군에 '청량산 수원캠핑장'을 운영하며 인구소멸 위기 지역과의 상생협력에 나선다고 밝혔다. 수원시와 봉화군은 2024년 6 월 우호도시협약을 체결하고, 연계사업으로 청량산 캠핑장을 수원시가 운영하는 상생협력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봉화군은 청량산 캠핑장 운영권을 수원시에 10년동안 무상으로 이전하고 수원시는 시설을 개선헤 시민들이 선호하는 캠핑장을 조성·운영 하기로 합의했다. 청량산 캠핑장은 2017년 개장했고 1만 1595㎡(약 3500평) 규모며 2024년 한해만 1만여명이 찾았다. 수원시는 예산 19억여 원을 투입해 캠핑장 시설을 개선한다. 카라반·글램핑 등 시설을 확충하고, 잔디 마당을 조성하는 등 조경을 대폭 개선해 자연과 함께하는 특화 캠핑장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연간 방문객을 2만 명 이상으로 늘리는 것을 목표로 설정했다. 수원시민에게는 캠핑장 이용료를 50% 할인해 주는 혜택도 주고 있다. 천혜의 자연환경을 보유한 봉화군은 청량산·청량산박물관, 백두대간수목원, 계곡, 산수유마을 등 볼거리와 래프팅, 은어축제, 송이채취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