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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공정관광’으로 광명 구석구석 이야기 잇는다

광명시, 30일 사회적경제 현장 집담회 ‘월간 광명사경’ 개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는 29일 광명시사회적경제센터에서 사회적경제 특강 시리즈 ‘월간 광명사경-3월호’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2월부터 추진된 ‘월간 광명사경’은 매월 사회적경제 관련자들의 의견을 담아 한 가지 주제로 사례강의를 듣고 이를 광명시 사회적경제 현장에 어떻게 풀어낼지를 의견을 나누는 소규모 강좌 집담회로 이번 3월호는 ‘공정관광’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공정관광에 대해서 관심 있는 사회적경제기업, 활동가들이 모여 강원도의‘공정관광’사례특강을 듣고, 광명시를 소개하는 스토리와 지역의 다양한 자원을 연결하는 ‘광명형 공정관광’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박승원 광명시장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해 “지역의 문화, 사람, 컨텐츠를 통해 진정성 있는 광명의 스토리를 함께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이날 참석한 한 활동가는 “작년에 공정관광에 참여했다. 자주 가는 도덕산에 관한 이야기를 들으며 참여자들과 함께 걷는 풍경도 새로웠고 공동체를 생각하는 마을기업에서의 식사도 너무 인상적이었다”고 소감을 말하고 “이번 강의도 신청해서 참석했는데 살고 있는 광명시 곳곳을 연결한 사람 냄새나는 관광이라고 하니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사회적경제기업인들이 일과 후 참여할 수 있도록 배려하기 위해 행사를 오후에 개최하고 있다.”며 “참여기업, 광명시, 강사가 함께 주제에 대해서 늦은 시간까지 의견을 나누는 소통과 연결의 기회가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오는 4월부터 본격적인 광명시 공정관광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광명시는 2022년 경기도 시·군 정책연구 사업으로 광명시의 공정관광 육성을 통한 사회적경제 활성화 전략을 제시하고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광명시 공정관광 육성방안 연구’를 완료하고 광명시 자원과 연계한 공정관광 시범 팸투어도 2회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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