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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장안구, 봄꽃 명소 주변 불법 주정차 ‘철퇴’

다음달 1일부터 3주간 ‘봄꽃 명소 불법 주정차 특별 단속기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 장안구가 봄 행락철을 맞아 주요 봄꽃 명소 지역을 중심으로 불법 주정차 특별 단속에 나선다.


장안구는 개나리, 벚꽃 등 봄꽃이 만개하는 시기에 맞춰 다음 달 1일부터 3주간을 ‘봄꽃 명소 불법 주정차 특별 단속기간’으로 정하고 불법 주정차 차량을 집중 단속하기로 했다.


주요 단속지점은 만석공원, 광교공원부터 반딧불이 화장실까지 광교산마루길 입구, 상광교동 버스 회차지점 등 상춘객으로 붐비는 봄꽃 명소들이다.


장안구는 주요 지점에 불법 주정차 단속 차량을 상주시키는 한편 토·일요일에도 단속반을 수시로 배치해 봄꽃 명소 주변 교통혼잡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장안구는 지난 29일 봄철 광교산마루길 주변의 상시적인 교통혼잡을 개선하기 위해 수원중부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합동점검도 진행했다. 점검 참여자들은 교통 흐름이 원활해지도록 광교공원에서 교육청사거리 방면의 직진 신호주기 연장, 교통정리 인력 추가 배치 등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김근태 장안구 경제교통과장은 “코로나19로 중단됐던 벚꽃 축제가 4월 7~8일 만석공원에서 열리고, 광교산 수변 산책로에도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시민들께서 4년 만에 되찾은 봄을 더욱 쾌적하게 누리실 수 있도록 교통상황을 빈틈없이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들께서 봄나들이에 나서실 땐 되도록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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