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팔달구 우만1동은 지난 29일, 우만1동 관내의 식품접객업, 제과점업 및 종합소매업 등 21개 사업장에서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캠페인’ 특별 홍보를 실시했다.
이날 해당 업소를 방문하여 새롭게 선정된 사용억제 품목(일회용 종이컵, 플라스틱 빨대)과 유상 판매에서 사용억제로 강화된 품목(일회용 비닐봉투)에 대해 안내하고, 계도기간이 ‘23.11.23.부로 종료되므로 사전 준비가 필요함을 고지했다.
또한 사용이 제한된 품목을 매장 내에 비치하지 않음으로써 자연스럽게 고객의 1회용품 사용을 억제하는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캠페인’을 홍보했다. 캠페인에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장은 인터넷과 신청서를 통해 ‘1회용품 줄여가게’로 등록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박근섭 우만1동장은 “해당 캠페인을 통해 사업자와 소비자 모두 1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기를 바란다.”라며 규제 대상 업소가 1회용품 사용규제에 연착륙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 활동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