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특례시 영통3동은 관내 어르신의 건강 증진을 위한 한방건강 프로그램‘우리동네 찾아가는 한의사’사업을 본격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우리동네 찾아가는 한의사’는 영통3동 주민자치회가 기획, 추진하는 사업으로 한의사가 직접 관내 13개 경로당을 찾아가 1:1 건강상담을 통한 맞춤형 진단, 한방요법, 일상생활 통증완화 교육 및 관리방법 등을 안내한다.
지난 14일 건영2차 아파트 경로당을 시작으로 올해 3월~12월 동안 13회 진행할 예정이며, 경로당별 순차적으로 방문할 계획이다.
진성원 영통3동 주민자치회장은 “작년 주민총회 투표로 선정된 2023 마을자치계획 중 어르신과 더불어 사는 영통3동을 기획했다”며 “주민 호응도에 따라 사업을 더욱 확대시켜 지역 주민들이 모두 건강한 영통3동을 만들기 위해 찾아가는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