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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 2023년 '행복한 양평 가족봉사단' 시작

22가정 70명의 가족봉사단 활발한 활동 예정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5일, 양평군 갈산공원 야외공연장에서 22가정의 가족봉사단원 70명과 함께 2023년 ‘행복한 양평 가족봉사단’의 발대식을 가지며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2023년 가족봉사단 활동 안내 및 가족봉사단 우리의 다짐 선서, 봉사단 가족 소개, 봉사단장 선발을 진행 후 갈산공원 한쪽에 마련된 화단에서 본격적으로 꽃밭 가꾸기를 실시했다.


2023년 가족봉사단은 올해 초 22가정 70명을 모집해, 매월 1∼2회 모여 ‘자원순환’이라는 주제로 공원 화단조성 및 화단 가꾸기 활동을 진행하고,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 중립 실천 교육, 캠페인 활동, 커피 찌꺼기를 활용한 천연비료·커피 방향제 만들기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의 가족봉사단은 가족 단위의 자원봉사활동으로 가정 내 유대강화는 물론, 성장기 청소년에게 자원봉사의 필요성과 성취감을 일깨워주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가족봉사단에 참가한 한 부모 봉사단원은 “아이들이 자원봉사를 통해 사회는 서로 도우며 살아가야 한다는 것을 몸소 깨달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현주 센터장은 “가족봉사단의 활성화를 통해 가정의 화목을 증진하고, 이번 활동을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를 가꾸는 데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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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 ‘대통령상’ 수상…재정 인센티브 10억 원 확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과천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도 제18회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에서 통합재정운용평가 부문 전국 1위로 선정돼 대통령상을 수상했으며, 이에 따라 재정 인센티브 10억 원을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은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지출 효율화 및 세입증대 등 지방재정의 발전에 기여한 우수사례를 발굴해 전파·공유하고, 우수 지자체들의 사기진작을 위한 지방재정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특히 2024년 신설된 통합재정운용평가는 국가 재정운용 기조에 부합하면서 지방재정과 세제 분야의 핵심 성과를 종합적으로 살펴보는 평가로, △수입 증대 △지출 효율화 △지방재정 집행 △재정계획 및 관리 등 4개 지표와 10개 세부 항목을 표준점수로 환산해 순위를 결정한다. 광역자치단체와 기초자치단체 각 1곳에만 대통령상이 수여되며, 과천시는 기초자치단체 1위를 차지해 대통령상을 수상하게 됐다. 과천시는 미래 성장에 따른 재정 수요가 확대되는 여건 속에서도 안정적인 재정 운영을 바탕으로 체납 징수율을 높여 세입을 늘리고, 행정운영경비 절감과 주요 재정사업에 대한 점검을 통해 지출 효율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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