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사우동위원회는 지난 15일 사우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바르게살기운동 사우동위원회 2023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감사보고, 전년도 세입세출 결산 및 사업결과 보고에 이어 2023년 세입세출 예산(안), 사업계획 등의 안건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 및 승인 절차가 실시됐다.

바르게살기운동 김포시협의회 임원진들과 회의에 참석한 김포시협의회 현영수 회장은 “우리 김포시협의회가 경기도 31개 시‧군 중 최우수상을 수상했다”라며 지역사회를 위해 힘써 준 사우동위원회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에 이재복 위원장은 “지난해 시협의회의 지원과 사우동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지에 감사하다”라며 “올해도 사우동위원회가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지역발전을 이끄는 단체가 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았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영란 사우동장은 “사우동 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올해에도 지역이 화합되고, 따뜻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동과 협력해나가자”라고 말했다.

한편 사우동위원회는 녹색생활을 실천하는 단체답게 총회 시작 전 사우동 운동장 사거리 인근 도로변과 공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더불어 ‘일상 속 화재점검, 매일 매일 안전하자’라는 슬로건 아래 안전의 중요성과 화재 발생에 대한 경각심을 깨우치는 캠페인을 동시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