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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산울림청소년센터 노후 태양열 급탕설비 교체

신재생에너지 보급으로 온실가스 감축…탄소중립 기반 도시 조성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006년 산울림청소년센터에 설치된 노후 태양열 급탕설비를 전면 교체했다고 밝혔다.


산울림청소년센터의 태양열 급탕시설은 2006년 설치된 설비로 성능이 크게 떨어지고 부속품의 단종 등으로 유지·보수가 재설치가 필요했다.


태양열 급탕설비는 태양열 집열기를 이용해 온수 급탕을 공급하는 그린에너지 시스템이다.


시는 정부 지원금 1억1,137만 원을 포함해 총 2억2,874만 원의 사업비 지원으로 태양열 급탕설비 교체를 추진해 지난 2월 16일 준공했다. 그 결과 연간 44.8tCO2의 이산화탄소 배출 감소와 연 2천만원 가량의 연료비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산울림청소년센터를 청소년 등 시민들에게 청정에너지 사용 홍보의 장으로 활용하여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친환경 시스템 구축으로 인한 에너지절약의 홍보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선제적 정책 발굴 및 실천으로 탄소중립 기반 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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