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특례시 영통구 망포2동은 지난 15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3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망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민·관 협력 네트워크 조직으로 관내 교육기관, 종교기관, 의료기관, 자원봉사자 등 복지에 관심이 있는 위원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관내 취약가구에 대한 사례관리를 통해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에 대한 지원방법에 대하여 논의했다.
문재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웃돕기라는 게 거창한 것으로만 생각했는데 내가 할 수 있는 것부터 얼마든지 쉽게 참여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앞으로 법적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의 저소득층이 어려운 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