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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퇴계원읍, 사회단체 소액 기부 이어져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 퇴계원읍은 14일 퇴계원읍 주민자치위원회가 사회단체와 함께하는 소액 기부 릴레이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퇴계원읍 지역의 사회단체장들이 지난 6일 퇴계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매월 일정 금액을 정기 기부하기로 약속한 것에 이어 각 사회단체에서 기부 동참 의사를 밝히고 있는 가운데 퇴계원읍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 또한 정기 기부 지정 기탁 신청서를 작성해 퇴계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


한왕희 퇴계원읍 주민자치위원장은 “사회단체장들의 정기 기부 소식을 들은 주민자치위원들이 의미 있는 나눔 활동에 함께하기 위해 뜻을 모았다.”라며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해 소액 기부에 동참하는 단체나 주민들이 더욱 많아져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들의 삶이 좀 더 나아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문흥기 퇴계원읍장은 “소액 기부 릴레이를 통해 나눔이 어렵고 거창한 일이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선행이라는 인식이 생기고 있다.”라며 “이번 릴레이에 동참해 주신 주민자치위원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감사를 표했다.


한편, 퇴계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 기탁된 기부금은 설·추석 행복 나눔 꾸러미 사업, 독거 어르신 밑반찬 지원 사업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다양한 특화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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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평택시가족센터 보듬매니저 대상 2025년 제1차 찾아가는 장애이해교육 실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지난 6월 5일,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관장 유영애)은 평택시가족센터 보듬매니저를 대상으로 2025년 제1차 찾아가는 장애이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다양한 현장에서의 실천적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장애의 전반적인 유형 소개와 함께 발달장애인의 행동 특성 및 효과적인 지원 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다루었다. 교육에 참여한 보듬매니저들은 발달장애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실질적인 사례를 통해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 참석자는 “장애에 대한 이해가 넓어졌고, 앞으로의 업무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2025년 찾아가는 장애이해교육은 오는 11월까지 관내 유치원, 초·중·고교 및 성인 등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장애 유형별 에티켓 교육 등을 통해 사회 전반의 장애 인식 개선을 목표로 하고 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 내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장애이해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장애 공감 문화 확산과 사회적 통합 실현에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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