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지난 13일 세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은 ‘소외계층을 위한 전통 장 담그기’특화사업을 진행했다.
장 담그기에 참여한 위원들은 손수 장독을 씻고 메주를 담으며 이웃들에게 전통 장을 나눌 생각에 웃음꽃을 피웠다. 이날 담근 전통 장은 5월에 2차 작업과 숙성작업을 거친 후 추석에 세류1동 소외계층 100가구에게 맛있는 간장과 된장으로 전달 될 예정이다.
장미선 위원장과 위원들은“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작은 노력이 세류1동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하여 힘이 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하며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다짐했다.
양은미 세류1동장은 “쌀쌀한 날씨 가운데에서도 손수 전통 장을 담그는 노고를 아끼지 않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고마움과 격려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