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 소요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소요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 관내 저소득층 가구를 위해 연탄 400장 기탁 및 배달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소요동 새마을지도자 회원들은 동절기 연탄 봉사에 이어 봄철 꽃샘추위에 대비하고자 연탄 사용 저소득층 2가구에 각각 연탄 200장씩 총 400장을 전달했다.
김종철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3월은 특히 꽃샘추위가 잦고 일교차가 큰 시기로 난방을 위해 연탄이 계속 필요한 상황이다”라며 “이번 봉사로 우리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함을 느끼셨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으며, 소요동장은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을 돕는 활동에 꾸준히 나서주시는 소요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 감사드리며 덕분에 주민분들이 따뜻하게 봄을 맞이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감사를 전했다.
한편 소요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매년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취약계층에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