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일 통합사례관리 서비스를 지원 중인 독거노인의 어려움을 해소했다고 전했다.
대상자는 2023년 2월 복잡하고 다양한 위기에 놓여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된 독거노인 가구로, 건강이 급격히 악화됐지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지지체계가 없어 병원 동행 및 위기 해소에 필요한 서비스와 복지 자원을 연계하고 있다.
이날 오전 중앙동 맞춤형복지팀장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해당 독거노인과 함께 병원을 찾아 진료를 받고 정확한 질병을 확인했으며 거동이 불편한 상황을 반영하여 직권으로 노인장기요양등급 판정을 신청했다.
중앙동장은 “어르신이 건강을 회복할 때까지 인적 안전망과 협력하여 수시로 방문 및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잠재적으로 파악한 욕구까지 해소하도록 각별히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